문화 / Culture

언어의 연금술사 림태주 시인 “편견으로부터 벗어난 따뜻한 사람에게 밑줄 긋고 싶다”

“너였다. 지금껏 내가 만난 최고의 문장은. 나는 오늘도 너라는 낱말에 밑줄을 긋는다. 너라는 말에는 다정이 있어서, 진심이 있어서, 쉬어갈 자리가 있어서, 차별이 없어서, 사람이 있어서 좋았다. 나는 너를 수집했고 너에게 온전히 물들었다.” ( 『너의 말이 좋아서 밑줄을 그었다』의 ‘프롤로그’ 中)『관계의 물리학』으로 사람 간의 관계를 물리학 원리로 풀어낸 림태주 작가가 이번에 언어를 화학의 은유로 풀어냈다. 신간 『너의 말이 좋아서 밑줄을 그었다』는 언어로 이루어진 관계에 대한 에세이다.림태주 작가는 출판사 ‘행성 B’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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