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MHN 신간] '장미의 이름' 움베르토 에코가 아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문화뉴스 MHN 이대형 기자] 20세기 세계 최고 지성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움베르토 에코(1932~2016)가 아이들을 위해 남긴 유일한 동화책이 출판된다.도서출판 꿈터는 6일 에코가 쓴 동화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를 번역 출간한다고 밝혔다. 세계적 기호학자이면서 철학자, 소설가였던 그의 작품은 어렵기로 유명하지만, 어린이들을 위해 쓴 이 책은 읽기 쉽고 재미있다. 짧은 우화 형식으로 울림을 주는 '폭탄과 장군', '지구인 화성인 우주인', '뉴 행성의 난쟁이들'이 담겼다.'폭탄과 장군’은 전쟁과 평화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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