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파업 D-1, '연장 운전'으로 인한 노사 갈등 해결될까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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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10:37
[문화뉴스 MHN 신유정 기자]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운전업무 거부를 예고한 오는 21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이하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20일까지 승무 시간을 원상회복 하지 않으면 열차 운전업무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지만 오늘까지도 교통공사와 노조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교통대란이 예상된다.운전 거부가 현실화된다면 오는 21일 첫 차부터 서울지하철 1~8호선이 운행을 멈춘다.이번 갈등은 지난해 11월 교통공사 사측이 승무원 평균 운전 시간을 기존 4시간 30분에서 4시간 42분으로 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