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회의 등 한국 문인들 미얀마 민주주의 연대 본격화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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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 11:37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한국의 문인들이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연대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진보성향의 한국작가회의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를 비판하고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성명을 내놓은 데 이어 전남 광주지역의 문인들도 지역 언론에 ‘미얀마 연대시’를 연재하는 등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한국작가회의는 지난 5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태에 대한 한국작가회의 성명’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미얀마가 1988년과 2007년의 군부 독재로 다시 돌아가지 않기를 바란다”며 “한국의 민주시민들과 한국작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