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뮤지컬 연출가로서의 '박해미', 아들 주인공인 뮤지컬 '쏘 왓' 개막 성큼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배우 박해미가 연출가로 뮤지컬 무대에 돌아온다.박해미가 대표로 있는 해미뮤지컬컴퍼니는 오는 29일부터 대학로 아트원패스아트홀에서 뮤지컬 '쏘 왓(So What)'을 공연할 예정이다.뮤지컬 '쏘 왓'은 독일 극작가 프랑크 베데킨트(1864∼1918)의 대표작 '사춘기'를 각색한 작품으로, 랩 뮤지컬 장르다. 성에 눈뜨기 시작한 청소년들의 불안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를 억압하려는 성인들의 권위의식과 그 대립을 그린다. 성애 장면을 비롯해 임신, 폭력 등 파격적인 소재를 다뤘다.해미뮤지컬컴퍼니 대표 박해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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