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색상 바뀌나' 서울시, 다양한 택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

[MHN 문화뉴스 김종민 기자] 서울시가 택시 산업 경영 개선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서울시는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에 앞서 택시 서비스 규제 완화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시행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동향에 맞춰 플랫폼 사업분야를 세부 구분한 법이다. 법은 규제를 완회하고 플랫폼사업자간 공정한 경쟁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신설됐다. 서울시는 이에 발맞춰 사업개선명령 및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한다.먼저, 택시업계의 신규 사업자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진입 문턱을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