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박물관, 정조시대 '자비대령화원' 작품 전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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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8 17:45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정조시대에 자비대령화원(差備待令畵員)으로 활동한 이인문과 김득신의 회화를 볼 수 있는 테마전 '자비대령화원, 이인문과 김득신'이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열린다.이번 테마전에는 자비대령화원 이인문(李寅文, 1745∼1824 이후)·김득신(金得臣, 1754∼1822 이후)의 '서장대야조도', '강산무진도', '추계유금도' 등 궁중기록화·산수화·풍속화 복제본 17점을 전시된다.수원출신 미술사학자 후소(後素) 오주석(1956∼2005) 선생의 작품 연구자료를 함께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