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현의 유전학'발매...음악적 정체성과 방향 녹여내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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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13:40
[문화뉴스 이수현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소리와 현의 역사를 탐구하고 그의 음악적 정체성을 녹여낸 2집 앨범 '현의 유전학'을 3월 9일 발매한다.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최초로 한국인으로서 우승을 하면서 발매한 1집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는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자로서의 선언 같았던 앨범이라면 이번 2집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음악적 정체성과 방향을 녹여냈다.“현의 역사는 고조되는 긴장감의 역사이다”라고 말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오래전 노래가 있었고 불이 있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