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 '효자 호랑이'

[문화뉴스 김서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호랑이해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효자 호랑이'를 무대에 올린다.소파 방정환이 병인년 호랑이해에 잡지 '어린이'(1926년 1월호)를 통해 소개한 '호랑이 형님'은 2022년 임인년에 공연 '효자 호랑이'로 거듭난다. 공연 '효자 호랑이'는 '2022 임인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의 하나로 소파 방정환이 소개한 전래동화 '호랑이 형님'을 재구성한 어린이 노래극이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동물의 왕으로서 용맹스러움을 상징하며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벽사의 의미가 있다. 특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