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을지로의 낮과 밤을 걷다… 『을지로 수집』

서울의 중심에 있지만, 서울이 아닌 곳이 있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 3가 역에서 내리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중구 을지로는 서울의 현재와 과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유명한 대기업이 들어선 높은 빌딩 뒤에는 엘리베이터도 없는 낡고 낮은 건물이 대조를 이룬다. 전신주와 전선이 이리저리 복잡하게 얽혀 있고, 지금은 잘 쓰지 않는 투박한 서체로 된 간판과 뱅글뱅글 돌아가는 이발소 삼색등이 곳곳에 보인다. 마치 길 전체가 시간을 멈추는 마법에 걸린 듯하다.을지로의 낮은 분주하게 돌아간다. 일방통행의 좁은 길거리에는 종이박스를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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