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인천, 일제 양조장 노동자 기숙사 문화재 등록 추진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인천시가 일제강점기 양조장 노동자들의 기숙사 등 근대건축물을 문화재로 등록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시가 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기로 한 건축물은 옹진군이 학생 기숙사인 '제2옹진장학관' 건립을 추진 중인 인천시 중구 전동 일원에 있는 근대건축물이다.이 건축물은 일제강점기 양조장 근로자들의 기숙사로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근로자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또, 시는 중구 송학동1가 일원에 있는 소금창고 건물도 인천 개항장의 옛 모습을 간직한 근대건축물로 보고 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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