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광명망에 배포하라, 남북한 인권 협력을 준비하자

[MHN 칼럼] 북한 인권을 중요시하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출범했다. 북한이 취약계층과 소수자의 인권, 특히 사회권 개선과 관련하여 수용적 태도를 취해온 만큼, 취약계층 및 소수자 인권 개선을 위한 대북 지원과 남북협력을 매개로 남북 사이의 접촉면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국가별인권상황정기검토(Universal Periodic Review, 이하 UPR)는 지난 2006년 유엔인권위원회가 유엔총회 직속기구인 인권이사회로 격상되면서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모든 유엔회원국들의 전반적인 인권의무 이행상황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4년에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