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 재차 지적..."文, 뜨끔하셨나"

[문화뉴스 이준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인도 타지마할 순방에서 기내식비로 6292만원을 사용했다고 밝힌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문 전 대통령을 지적했다. 배 의원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정숙의 타지마할행 말 장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2' 제목의 글을 작성하였다.배 의원은 "정상외교 그 자체는 죄가 없습니다"라면서도 "이 문제의 핵심은 정부가 편성한 적 없고 지금도 할 수 없는 '영부인 해외행을 위한 예산'을 억지로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문 전 대통령의 주장대로 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