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포토인북] 진중권, ‘감각학’의 세계를 열다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미학자 진중권이 신간 『감각의 역사』를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미학, ‘감각학’의 세계를 열었다.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오감을 넘어선 ‘주관적인 느낌’에 대해 다루는 학문. 우리는 ‘감각학’을 잘 알지 못한다. 그도 그럴 것이 고중세의 철학에서 그 논의가 끊겼기 때문이다. ‘이성적 존재가 되려면 감각을 불신하라’고 가르친 데카르트를 중심으로 한 근대철학이 이성중심주의 형태로 전개되면서 사람들은 감각을 경시하게 됐다. “하지만 감각에 대한 과학적 접근의 한계는 명확하다. 진정으로 감각적인 것, 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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