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초가을 밤 수놓을 첼로의 선율, ‘이정현의 첼로 퍼레이드 드보르자크와 굴다’

[문화뉴스 김효빈 기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와 보스턴 심포니 단원인 이정현의 협연인 '이정현의 첼로 퍼레이드 드보르자크와 굴다’ 공연이 내달 18일 펼쳐진다.이정현은 보스턴 심포니에 1973년 이후 첫 여성 첼로 단원이자 최초의 아시아 여성 단원으로 선발되는 등 국내외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현은 10세 때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하고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했으며 2018 윤이상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솔로이스트와 실내악에 이어 오케스트라까지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보스턴 심포니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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