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시청역 사고 '급발진' 주장...신뢰성 잃나?

[문화뉴스 황지현 기자] 지난 1일 발생한 '시청역 사고'에 대해 운전자 A씨는 '급발진'을 주장한 가운데 목격자의 주장, 사고 당시 CCTV 영상, 블랙박스, 사고기록장치(EDR) 등에서 이와 어긋나는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2일 채널A가 보도한 목격자 인터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수석에 여성분이 같이 동행했었고, 운전자는 조수석 여성분만 챙겼다"고 전해진다.또한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즉각 '급발진은 아니었다'고 반박하며, "급발진은 절대 아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실제 사고 당시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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