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포토인북] 수의사 최종욱의 ‘순례길에서 만난 동물들’ 『길 위의 동물을 만나러 갑니다』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2002년부터 광주광역시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700여 마리의 동물과 동고동락해온 수의사 최종욱의 ‘사계절 생태 순례기’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뉜 이 책은 그가 계절마다 걸었던 지리산 둘레길이나 곳곳의 강, 섬에서 만난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은 무작정 걷는 습관 때문에 만들어졌다. 그런데 이 습관이 형성된 계기가 인상 깊다. 그는 동물을 살리기 위해 수의사가 됐지만, 정작 수의사가 된 뒤에는 동물이 죽는 현장에 가야만 했다. 도축장이나 도살처분장에서 죽어가는 동물들을 보고 생긴 무거운 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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