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꼬꼬무] 성형외과 유령 수술로 아들 잃은 어머니의 슬픔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4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수술실의 유령'편을 다룬다. 지난 16년 서울 봉천동, 연락이 안 되는 큰아들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던 어머니는 "OO대학병원으로 와서 전화해"라는 문자 한 통을 받는다. 병원으로 달려간 어머니는 중환자실 앞에 있던 큰아들에게 충격적인 말을 전해 듣는다. 둘째 아들 대희가 중환자실에 있다는 것이다. 대희는 대학에 다니는 둘째 아들로, 착실하고 꿈 많은 그에겐 남모를 고민이 있었다. 바로 턱에 대한 컴플렉스, 사진을 찍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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