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손민수→윌슨 응, 가을밤의 정취 만끽 'ALL BRAHMS' 선보이다

[문화뉴스 배민준 기자] '건반 위의 철학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홍콩 출신의 지휘자 윌슨 응이 늦가을 브람스의 음악과 함께 성남을 찾는다. 성남문화재단이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지휘자 윌슨 응,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ALL BRAHMS' 연주회를 오는 25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피아니스트 손민수는 독창적인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무대에서 깊은 음악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연주자이며, 작년 반 클라이번 국제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임윤찬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이번 공연은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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