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2년만에 다시 올아온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코로나19로 취소된 호두까기인형이 2년만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국립발레단의 은 러시아의 살아있는 전설, 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 버전으로 초연 이후 꾸준히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연말 공연계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주인공 소녀 ‘마리’가 크리스마스 이브 날 밤, 꿈속에서 호두 왕자를 만나 크리스마스랜드를 여행하는 스토리를 그린 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발레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차이콥스키의 음악에 맞춰 화려한 무대장치, 아름다운 의상,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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