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첫 미스 아메리카탄생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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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8 18:41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한국계 미국인 여대생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뽑는 '미스 아메리카' 100주년 기념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17일(현지시간) AP 통신과 앵커리지 데일리 뉴스 등에 따르면 알래스카주를 대표해서 출전한 한국계 3세 미국인 에마 브로일스(20)가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우승했다.한국계 여성이 미스 아메리카로 뽑힌 것은 대회 100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전날 코네티컷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미스 아메리카로 호명되자 "생각도 못 했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이어,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우리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