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붉은 단심' 최리, 이준 향한 쓰라린 첫사랑 종지부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KBS2 ‘붉은 단심’ 15회에서 조연희(최리)가 이태(이준 분)을 향한 사랑에 마침표를 찍으며 시청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연희는 처음부터 이태만을 바라보며 입궐해 숙의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유정(강한나 분)을 사랑하는 이태에게 실망하게 되고, 내궁의 자리에까지 오른 유정을 질투하며 점차 순수한 마음을 잃게 됐다.대비(박지연 분)는 이런 연희를 이용해 역모에 가담하게 만들었고, 연희는 조원태(허성태 분) 덕분에 폐서인의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이태의 환궁 이후 조정은 정상화되고, 연희는 야망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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