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 노인 건강증진기관 '웰에이징센터' 16일부터 무료 운영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기관인 '웰에이징센터'를 16일 삼성동에 개소한다.'웰에이징센터'는 기존 노인시설의 복지·여가 활용 중심에서 벗어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성 질환인 근감소증, 근골격계 질환, 뇌인지능력 감퇴, 고혈압, 당뇨병 등을 다양한 전문 의료기기를 통해 예방·관리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센터는 면적 662㎡ 규모로 ▲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을 적용한 신체기능 평가실 ▲ 건강 식단을 배우는 요리 공간 ▲ 바른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