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北, 오물 투척 양자에 문제 있어"...與 "李, 조선중앙통신 서울지국장 같다"

[문화뉴스 이준 기자] 정부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및 GPS 교란 공격 등으로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를 국무회의에 상정하는 등 정책을 펼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부를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반박했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국무회의에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을 중지하는 사안이 상정된다"며 "이는 지난 일주일 사이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GPS 교로나 공격에 대한 불가피한 대응 조치로써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