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임금 동결·무분규 잠정 합의.. 11년 만에 임금 동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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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13:45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입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최종 가결했다.이번 가결로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파업으로 교섭을 타결하였으며, 11년 만에 임금을 동결하게 됐다.지난 25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하였고, 이날 투표는 울산·전주·아산공장, 남양연구소 등 전국 사업장에서 이루어졌다.현대차 노동조합은 전체 조합원(4만9천598명) 대상으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한 결과, 4만4천460명(투표율 89.6%)이 투표해 2만3천479명(52.8%)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