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10명 중 2명, 무료 건강검진도 못 받는다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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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20:29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오는 14일 '영유아건강검진 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다룬 「NARS 현안분석」을 발간한다.보고서에 따르면, 영유아건강검진은 검진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지 아니함에도 불구하고 검사를 받지 않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2019년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자 중 건강보험가입자와 부양을 받는 피부양자 가운데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비율이 22.5%이며, 치과검진을 받지 않은 비율은 52.6%에 이른다.또한 2019년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자 중 저소득층에게 국가가 조세로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