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가을 산의 귀한 선물 버섯을 얻기 위한 아찔한 여정, 불법 채취자와 추격전 까지
문화뉴스
0
10
2020.10.14 21:30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선선한 날씨와 함께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자연산 야생 버섯의 채취 시즌이 돌아왔다. 맛과 향이 뛰어나 가을의 진미로 불리는 자연산 야생 버섯은 수많은 종류 중에서도 능이, 송이, 표고, 석이를 최고의 버섯으로 여기며 사람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작업자들은 귀한 자연산 야생 버섯을 만나기 위해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산은 물론 가파른 절벽까지 오르내려야 한다. 베테랑 채취꾼들이 하나 발견하기도 힘들다는 귀한 능이와 송이를 300kg 이상씩 채취하는 사람들과 채취는 물론 손질, 포장, 군락지 관리까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