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바이든勝·트럼프敗, 그 속에 감춰진 ‘극단주의’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미국의 46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CNN 등 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7,535만 표(50.5%)를 얻어 미 대선 역사상 가장 많은 득표로 대통령에 당선됐다.미 언론의 승리 확정 보도 직후 바이든은 “우리의 위대한 나라를 이끌도록 미국이 나를 선택해줘 영광이다. 분노와 거친 수사를 뒤로 하고 국가로서 하나가 될 때”라며 분열을 치유하는 통합의 대통령이 될 것임을 천명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어 재검표와 소송전의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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