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콜’ 전종서, 연쇄살인마 ‘영숙’ 그 자체로 변신....한 단어에 가둘 수 없는 전종서만의 매력

[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배우 전종서가 영화 ‘콜’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영화 ‘콜’ (감독 이충현)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다 지난달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된 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단기간에 화제작에 올랐다.전종서는 극중 1999년을 사는 인물인 ‘영숙’ 역을 맡았다. 전종서는 1999년을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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