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겨울 산과 바다의 보물 칡 vs 대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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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20:30
[MHN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20일 방송되는 '극한직업 - 겨울 산과 바다의 보물' 편은 겨울의 맛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찬바람과 함께 돌아온 칡과 대구! 자연이 주는 보물을 만나기 위해 추운 겨울을 헤치고 산과 바다로 나서는 사람들이 있다. 거제 외포리는 겨울 진객이라 불리는 대구를 만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분주하다. 산란기를 맞은 대구가 거제 앞바다로 돌아왔기 때문이라는데. 한때 어획량 급감으로 한 마리에 몇십만 원까지 가격이 치솟아 ‘금대구’라고도 불렸던 대구는, 1980년대에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