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라미란의 빈집살래2' 의뢰인 김남길, 창작가 후원사업 참여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MBC ‘라미란의 빈집살래’가 작년 시즌1에 이어 경남 통영 남단을 배경으로 ‘라미란의 빈집살래2’(이하 ‘빈집살래2’)를 시작한다.지난 6월부터 제작진은 경남 통영에 빈집이 필요한 사연자들을 모집했다.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빈집살래2’의 문을 연 첫 의뢰인은 도시에서 살았던 4인 가족. 은행원인 아빠와 간호사인 엄마 그리고 다섯 살 쌍둥이 아들이다. 바쁜 업무에 육아까지 병행하며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내다 번아웃에 이른 부부는 도시를 떠나 귀촌을 통해 행복을 찾겠다는 결심으로 ‘빈집살래2’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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