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4일 전통문화관, 윤현명 피리산조·조아람 판소리 무대 선사
문화뉴스
0
22
2022.06.01 15:4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6월 4일 오후 3시 여덟 번째 토요상설공연에 ‘윤현명 서용석류 피리산조’와 ‘조아람 동초제 심청가’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2022 무등울림 축제 ‘무등 밤마실’과 연계하여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첫 무대는 윤현명의 서용석류 피리산조다. 서용석류 피리산조는 남도 음악의 대가인 서용석 명인이 1984년부터 구음(口音)으로 가락을 구성하기 시작하여 1987년 완성한 산조이다. 피리의 좁은 음역과 날카로운 음색 등의 한계를 깊이 있는 선율 구성과 자연스러운 장단새로 극복하였으며 계면조의 깊고 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