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손흥민 제치고 KFA 올해의 선수 수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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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15:57
[문화뉴스 이하온 기자] 김민재가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3 KFA 어워즈’에서 김민재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는 개인 첫 수상으로, 수비수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건 2015년 김영권(울산) 이후 8년 만이다.2021년과 2022년 손흥민에 밀려 2년 연속 2위에 그쳤던 김민재는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4회 연속 수상자이자 최다(7회) 수상자인 손흥민은 2018년 이후 5년만에 올해의 선수 수상을 놓쳤다.지난해 5월, 김민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