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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기대했는데"…미·중 갈등에 다시 내려앉은 한국 수출 - 한국경제

"반등 기대했는데"…미·중 갈등에 다시 내려앉은 한국 수출??한국경제

반도체·중국 수출 하락폭, 올해 들어 최대…무역흑자 '반토막' 차세대 수출품목 육성 등 정부 '총력대응' 회복의 기미를 보이던 한국 수출이 다시 내려앉았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심화하면서 한국 수출 또한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었기 때문이다. 수출 부진에 88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던 무역수지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수출액은 459억1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4% 감소했다. 이로써 한국 수출은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수출 증감률은 지난해 12월 1.7%에서 올해 1월 -6.2%로 감소세로 돌아섰고, 2월 -11.4%로 감소율이 높아졌다. 이후 3월 -8.3%, 4월 -2.0%로 다시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이에 수출이 반등세를 타면서 조만간 플러스(+)로 돌아서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왔지만, 지난달 두 자릿수에 가까운 하락 폭을 보였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한국 수출 감소세가 지난 2월부터 개선되고 있었으나 최근 미·중 무역분쟁의 심화, 브렉시트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확대가 수출 개선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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