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평론 / Politics

점자·소리책으로 시각장애 외국인도 한국어 배운다

박혜리 기자 hrhr@korea.kr 세종학당재단(이하 재단)은 외국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과 소리책을 개발해 한국어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점자책은 전맹(全盲, 빛을 지각하지 못하는 정도의 시각장애 상태)과 저시력 시각장애인이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점자·묵자(활자) 혼용으로 제작됐다. 소리책은 음성과 활자가 동시에 재생돼 효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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