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가 과잉 의전 의혹 등 논란에 대해 지난 2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기자회견장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최초로 제보한 공익신고자가 김씨의 수행비서 역할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공무원 배모씨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져줘서 버티고 살아남아 있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