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GUN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꾼 총기 53선
책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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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12:55
GUN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꾼 총기 53선
남도현 지음, 플래닛미디어
군사 및 전략 관련 책을 많이 낸 플래닛미디어에서 나온 "총" 전문 서적이다. 저자는 이런 방면으로 책을 많이 냈는데, 특히 FPS게임들이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자 이렇게 책을 냈다고 한다.
한국은 총기 소유가 불법이지만 웬만한 남자들은 총을 다뤄봤을 정도이다. 저자는 바로 이런 모순점을 이야기하면서 게임을 할때 무기를 좀 더 잘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책을 썼다. 어쩌면 한국도 나중에는 총기 소유가 자유롭게 될 수도 있을지.
이 책을 보면서, 한국에서 총기를 제조하여 미국에 팔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도 생각해 보았다. 이탈리아의 베레타, 오스트리아의 글록, 대인/대물 소총 "배렛" 등 세계적인 기업이 대다수 미국 시장을 상대로 하고 있는데, 한국도 자주적인 무기 체계를 갖출려면 수출하여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기업체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