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무협문화 武俠文化

무협문화 武俠文化

역검동 지음, 우강식 엮음, 중문

이 책은 실제로 하는 무술과 소설에 관련 무협이 섞여 있다. 사실 읽으면서 딱히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알아채지 못했다. "무협 문화"라고 했을때 무술을 하는 협객들의 이야기를 할 것이고 예상을 했었다. 그런데 이 책은 "역사학"을 전공하고 체육사를 전공한 저자가 썼다. 물론 이것저것 자료 조사는 많이 했고 인용한 것도 많은데,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무협"과 실제 "공부" "무술"이 좀 다르다. 게다가 중국인들은 그 특유의 "과장"으로 인해서 작은 행동을 크게 설명한다. 이 책도 그런 의미에서는 다르지 아니하다. 병장기를 다루는 무술을 이야기하다가 김용 작가 이야기를 한다는 점은 그닥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무술을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는 같은 맥락이지만 "장풍"을 쏘는 수준이 실제 무술과는 다르지 않던가.
 
 




그리고 이 책은 어디 웹 사이트에서 주워온 이미지들을 인용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중국 영토가 요동과 만주 및 한반도로 이어지는 고대 지도를 중점적으로 인용했다. 우리가 고대 역사에 무관심한 동안 중국은 저렇게 자기 역사를 왜곡해서라도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데, 우리 역사는 당최 어디로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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