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Book

나라를 지켜낸 우리 무기와 무예

나라를 지켜낸 우리 무기와 무예

국사편찬위원회 편, 두산동아

이 책은 고고학적인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무기 체계를 나열했다. 게다가 역사와 연계하여 사용한 무기 체계를 덧붙여 설명하였기 때문에 살짝 두꺼운 책이지만 빨리 읽어 내려 갈 수 있다. 게다가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데 있어 특정 사관이 반영되지 아니하여 편히 읽을 수 있다. 아무래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썼다보니 중립적인 면을 많이 강조한게 아닐까 싶다.

사극을 재미나게 본 사람들도 무기 체계는 유심히 살펴보지 않는다. 그런데 사람들이 취미 생활을 다양하게 하니, 각종 역사적 상황을 묘사한 작품에서 "고증"을 높게 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사극에서도 어느 시대에 어떤 무기가 나오는지 관심을 가졌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우리나라 사극에서 조선시대에 항상 나오는 "당파"도 이제는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삼지창처럼 "당파"의 형태도 예전에는 틀렸지만 꼭 그것만 들고 다닌게 아니라는 걸(혹은 그걸 좀 잘 사용하는 모습이라도 좀)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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