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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리투아니아 외교장관 회담(4.26.) 결과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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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한-카자흐, 핵심광물 공급망 더 탄탄히 다졌다 윤석열 대통령의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계기로,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는 광물자원의 가공 기술이 뛰어나고 반도체·배터리 등 수요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은 대부분의 광물을 보유한 자원 부국이라는 장점이최적의 파트너십을 갖출 수 있다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다. 이번 국빈 방문 계기 양국 정부와 기업 간 모두 35건의 양해각서(MOU)와 합의문 1건, 합의의사록 1건 등 총 37건의 협력 문서가 12일(현지시간) 체결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대통령실 홈페이지) 특히, 윤 대통령과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가 체결한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MOU가 주목된다. 대통령실 박춘섭 경제수석은 이를 대해 핵심광물 공동탐사부터 개발, 정련과 제련, 가공까지 전주기 협력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고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핵심광물 공동탐사 결과 경제성이 있다고 확인되는 경우 한국기업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합의했는데, 이는이익이 되는 사업에 우리기업참여를 보장하는 안전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은 이번 MOU의 가시적인 협력 성과를 내기 위해 한-카자흐스탄 핵심광물 공급망 대화를 개설해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 차원의 협력 시스템 구축과 함께 민간기업,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사업도 추진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SK에코플랜트는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삼룩 카지나 자회사인 타우켄삼룩과 리튬 광산 탐사·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박 수석은 카자흐스탄의 리튬 매장량은 약 10만 톤으로 추정되는데, 원활하게 개발될 경우 리튬 자원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희소금속 상용화를 위한 기술협력도 추진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카자흐스탄 국가기술예측센터는 희소금속 추출·가공을 위한 공동연구, 선광, 제련, 재자원화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교류 지원 등을 위한 희소금속 상용화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고, 희소금속센터도 설립하기로 했다. 이번 희소금속센터 설립으로 카자흐스탄은 희소금속 가공기술을 키우고 우리는 희소금속 공급망을 안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도 우리 기업의 카자흐스탄 진출 기회가 넓어질 전망이다. 카자흐스탄은 노후 발전소 현대화, 복합화력발전 확대, 가스처리 플랜트 건설 등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우리 기업들은 작년 6월에 준공된 알마티 외곽순환도로, 현재 건설중인 쉼켄트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시공 역량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어서 향후 카자흐스탄이 추진하는 에너지인프라 사업에 대한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간 전력산업 협력 MOU를 체결했는데, 이를 통해 정부 차원의 정보공유 채널을 확보하고 우리 기업들의 카자흐스탄 에너지 인프라 수주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두산에너빌리티가 1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열린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포럼에서 삼룩에너지와 카자흐스탄 발전소 환경설비 공급 사업추진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 한전KPS 김도윤 부사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부사장, 삼룩에너지 루슬란 옐루바예비치 투르감바예프 부사장, 카자흐스탄 카낫 샤를라파에프 산업건설부장관.(ⓒ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민간 차원에서도 구체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에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국부펀드인 삼룩카지나와 카자흐스탄 전력산업 발전 협력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고, 현대엔지니어링은 국영 석유가스사인 카즈무나이가스와 석유, 가스 및 석유화학 분야 협력에 관한 약정을 체결해 복합화력발전소, 석유·가스 플랜트 등 사업 개발에 나서게 된다. 카자흐스탄 시장에 한국 자동차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생길 전망이다. 자동차 관련 우수한 현지인력 확보를 위해 이번에 기아차와 나자르바예프대학 간 자동차 인력 산학협력 MOU가 체결됐다. 지난해 카자흐스탄 내 신차 판매량을 보면, 현대·기아차가 7만 2000대를 판매해 전체 판매량 20만 대의 36.3%를 점유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 연 7만 대 생산규모의 기아자동차 조립공장이 준공되고 내년 2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인데,한국 자동차의 카자흐스탄 시장 점유율이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기업들의 수주에 필요한 금융지원도 강화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카자흐스탄 수출금융기관인 카자흐엑스포트(KazakhExport)와 금융 지원 협력 MOU를 체결해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는 인프라에 대한 금융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한국수출입은행은 카자흐스탄 국영개발은행과 전대금융 협력 MOU를 체결해서 현지 시설, 설비투자, 수출 등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국 정부기관 간에 과학기술과 기후환경, 행정 분야 MOU를 체결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 과기부와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간에 과학기술 협력 MOU가 체결됐고, 카이스트와 카자흐스탄 국제프로그램센터 간 포괄적 협력 MOU도 체결됐다. 우리 과학기술 교육·연구 역량을 카자흐스탄에 전수하고,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기후 환경 분야에서는 산림협력, 온실가스 감축사업 2건의 MOU가 체결됐다. 2013년에 체결한 산림협력 MOU를 수정해 산림협력 MOU 개정이 있었고,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MOU도 체결해 기후변화 문제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인사혁신처와 카자흐스탄 공공행정청 간에 인사행정 분야 협력 MOU가 체결됐고, 중앙아시아 인사행정 제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자협력기구 아스타나 인사행정 허브 ACSH(Astana Civil Service Hub)와 ACSH 한국센터 설립 MOU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공무원 교육훈련 및 인사관리 제도를 전수하고 카자흐스탄 공공부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 한컷 갑작스런 지진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하세요! 갑작스런 지진, 어떻게 대처하죠?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하세요! Ⅴ 지진 등 재난·사고 상황별 대처법 Ⅴ 가장 가까운 대피소 찾기 Ⅴ 재난뉴스·기상정보 확인 Ⅴ 긴급신고 구글·애플 스토어에서 안전디딤돌 검색 ■ 지진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 (지진으로 흔들릴 때) 책상 아래로 들어가 책상다리를 붙잡고 몸을 보호 · (흔들림이 멈췄을 때) 전기,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 확보 · (건물 밖으로 나갈 때) 머리를 보호하며 계단으로 이용 ·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대피 · (대피 장소를 찾을 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곳으로 대피 · (대피 장소에 도착한 후) 재난방송, 안전디딤돌 안내에 따라 행동 ☞ 더 자세한 행동요령 확인하기
- 건강 나트륨·당류 줄인 가정 간편식 요리 ⑥ ‘토마토 채소 가지롤’ 나트륨·당류 줄인 가정 간편식 요리 토마토 채소 가지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사진 이상민 행안부 장관, 전북 부안군 지진 관련 중대본 회의 주재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북 부안군 지진과 관련하여 현장 상황관리 등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북 부안군 지진과 관련하여 현장 상황관리 등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북 부안군 지진과 관련하여 현장 상황관리 등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12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북 부안군 지진과 관련하여 현장 상황관리 등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일·가정 양립 수기 공모전에 지원했어요! 좋은 것은 나만 알지 말고 널리 알리라고 했던가요. 고용노동부에서 출산·육아기에 활용할 수 있는 일·육아지원제도가 그러합니다. 일명 일·가정 양립제도인데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등이고요. 유연근무란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선택근무 등이 있습니다. 2024년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출처=고용노동부) 저는 위와 같은 다양한 제도 속에 먼저 출산전후휴가를 사용했고요. 그다음 2015년 즈음 육아휴직 2개월 15일,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21개월 14일 사용했습니다. 자녀 1명당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합산하여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점을 최대한 활용했는데요. 7세부터 8세까지 부모의 손길이 참 많이 가는 시기, 하루 2시간의 근로시간 단축은 아이와 엄마, 우리 가정 모두에게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줬습니다.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현황. 당시 일과 육아를 동시에 병행하다 보니 매번 시간에 쫓기고 어느 것 하나 잘 해내지 못하던 시기였는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하면서 저도, 자녀도, 가정도 서서히 안정을 되찾아갔습니다. 사실 이 제도를 만나기 전에는 사직서까지 내려고 했는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무 덕분에 저의 커리어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켜준 저에게는 참 고마운 정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녀의 육아기에 충분히 혜택을 누린 일·육아지원제도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에서 오는 6월 27일까지 2024년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누린 혜택을 널리알려 많은 분들도 함께 정부의 혜택을 받아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일었습니다. 함께할家 소개할家 육아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모전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일·육아지원제도와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선택근무 등 다양한 유연근무를 사용 중이거나 사용한 적이 있는 근로자 또는 시행 중인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일·육아지원제도 또는 유연근무를 널리 알리기 위한 또 다른 홍보이자 실사용자들의 우수 후기를 통해 제도 사용을 활성화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뜻깊은 공모전이었습니다. 2024년 일·가정 양립 공모 주제 및 일정.(출처=고용노동부) 공모 내용은 근로자와 기업 두 분야로 나눠 있습니다. 사실 근로자가 제도를 사용하고 싶어도 기업(회사)에서 암묵적으로 거부한다면 사용하기 어려운 제도인데, 기업도 함께 참여해 달가웠습니다. 근로자는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가정친화적 직장문화로 변화를 이끈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활용사례 또는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등 실질적 여건 개선 사례를 보내주면 됩니다. 2024년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포스터.(출처=고용노동부) 글자 수는 2000자 내외 자유형식(A4 1~2장 분량)으로 부담도 적었습니다. 또한 시상 규모만 봐도 수기를 안 쓸 수가 없습니다.더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s://www.일가정양립.com/)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무의 최대 수혜자로서 저는 수기를 작성했습니다. 의미 있는 글로 수상까지 하면 꼭 자랑하겠습니다. 2024년 일가정 양립 수기 공모전안내.(출처=고용노동부) 2024년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은 단순히 공모전이 아닙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국민의 실제 사례이고, 현재 시행되는 일·육아지원제도를 더 깊이 있게 연구할 수 있는 자료이며, 일·가정 양립 문화를 더 확산시키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좋은 제도를널리 알리자고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 영상 [김소통의 1분정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기준 확대!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기준 확대! 혼자 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화재, 응급호출 및 장시간 쓰러짐 등 응급·안전사고 감지 응급사고 감지 시 119 신고 등 구급·구조활동 지원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 방문 or 전화 신청 가능! 혼자 사시는 노인 누구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