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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0 댓글 보기 의자 없는 지하철 직접 타보니...혼잡도 덜 하지만 불편한 점도 재생수 166 업로드 날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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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퇴근길에 혼잡한 지하철을 타면 숨이 턱 막힐 정도로 답답하고 불편한 느낌 많이 받아보셨을 겁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의자를 없앤 열차 구간이 시범 도입됐습니다. 시민들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권준수 기자가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기자] 아침 8시를 조금 넘은 시간,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입니다. 출근길 승객 혼잡도가 무려 190% 수준인 곳으로, 정원보다 2배 많은 사람이 지하철에 몸을 싣고 있습니다. "열차 출발합니다. 다음 열차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후속 열차 뒤따라오고 있습니다. 출입문 닫습니다." 이런 혼잡도를 줄이려는 차원에서 의자 없는 지하철이 등장했습니다. 4호선 열차 한 칸에 42명이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덜어내고 모두 서서 가도록 제작했습니다. 열차 한 칸에 의자를 없애 확보된 공간은 12.6㎡, 더 많은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만큼 혼잡도가 줄어든다는 계산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 열차 칸에는 의자가 없는 대신에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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