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뉴진스, ‘포브스’ 선정 ‘亞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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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과 뉴진스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됐다.
19일(한국 시간) 발표된 올해 명단에서 르세라핌과 뉴진스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르세라핌과 뉴진스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억대 조회수를 거둔 것과, 기록적인 앨범 판매량 등 주요 성과에 주목했다.
르세라핌은 2022년 5월, 뉴진스는 같은 해 7월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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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르세라핌과 뉴진스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마케팅·기술·금융·기업·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젊은 인물들을 지역별로 30명씩 꼽는다. 19일(한국 시간) 발표된 올해 명단에서 르세라핌과 뉴진스는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르세라핌과 뉴진스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억대 조회수를 거둔 것과, 기록적인 앨범 판매량 등 주요 성과에 주목했다. 이어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두 팀의 영향력을 되짚으면서, 데뷔 1년 만에 글로벌 인기를 얻은 두 팀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르세라핌은 2022년 5월, 뉴진스는 같은 해 7월에 데뷔했다.
르세라핌이 지난 1일 발표한 첫 정규앨범 ‘언포기븐(Unforgiven)’은 앨범 발표 직후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6위에 오르면서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톱 10′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6일(현지 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0일자)에 따르면 ‘언포기븐’은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했을 뿐 아니라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8위, ‘캐나디안 앨범’ 63위 등을 차지했다. 포브스는 르세라핌을 “현재 가장 인기 있는 K팝 걸그룹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뉴진스도 인기몰이 중이다. 뉴진스는 지난 3월 8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 ‘허트(Hurt)’, ‘오엠지(OMG)’, ‘디토(Ditto)’ 등 6곡으로 219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면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 ‘오엠지’와 ‘디토’는 발매 직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동시 진입하며 각각 6주와 5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다. 포브스는 뉴진스가 “K팝의 또 다른 센세이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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