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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 30년 된 드레스에 134억짜리 목걸이 무심하게 '툭'

가수 두아 리파 /AFPBBNews=뉴스1팝가수 두아 리파가 화려한 드레스 룩으로 '2023 멧 갈라'를 밝혔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3 멧 갈라(2023 Met Gala)에는 두아 리파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두아 리파는 행사의 주제인 '칼 라거펠트: 아름다움의 선'(Karl Lagerfeld: A Line of Beauty)라는 주제에 맞는 드레스를 선택했다.

모델 클라우디아 쉬퍼,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사진=샤넬두아 리파가 착용한 드레스는 2019년 세상을 떠난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1992년 샤넬 가을겨울 쿠튀르 컬렉션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당시 컬렉션에서는 세계적인 모델 클라우디아 쉬퍼가 이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31년이 지난 올해, 두아 리파는 이 드레스를 입고 깊게 파인 네크라인으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강조했다. 특히 여기에 무려 가격이 1000만달러(한화 약 134억원)에 달하는 티파니앤코의 거대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수 두아 리파 /AFPBBNews=뉴스1한편 멧 갈라는 매년 5월 첫째주 월요일에 열리는 최대의 패션 자선행사다. 매년 특정한 코스튬 테마를 드레스 코드로 선정하고 유명 인사를 초청해 미술관 기금 조성을 위한 모금 행사를 벌인다.

2021년에는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한국 연예인 최초로 초청받아 화제가 됐다. 이후 로제 외에도 모델 겸 배우 정호연, 가수 씨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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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입니다. 패션·뷰티·리빙 전반에 관한 새로운 소식과 트렌드를 전합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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