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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아란이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5월 2일 공식 팬카페에 "피프티 피프티 아란이 2일 오전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아란은 'The Beginning: Cupid' 앨범 활동 중 안무 연습 시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며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추후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충분한 논의 끝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였고 5월 2일 오전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아티스트는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어트랙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트랙트입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아란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참여에 대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최근 아란은 'The Beginning: Cupid' 앨범 활동 중 안무 연습 시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활동 중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빠른 회복을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란 및 부모님과 'The Beginning: Cupid' 앨범 활동 참여 여부에 대해 오랜 시간 논의하였습니다.

앨범 활동에 대한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하여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참여해 왔습니다.

하지만 추후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충분한 논의 끝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였고 5월 2일(화) 오전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아티스트는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향후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공지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허니즈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당사는 아란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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