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강한나가 김종국의 기습 영어 공격에 당황했습니다.
런닝맨에서 배우 강한나가 김종국의 기습 영어 공격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28일 SBS 예능 ‘런닝맨’에는 배우 강한나, 주종혁이 출연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제작진은 배우 강한나를 소개했습니다. 이어 양세찬 쌍둥이로 불리는 배우 주종혁도 출연했고. 평소 온라인상에서 닮은 꼴로 미안해했던 양세찬과 주종혁 만남에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치 형제상봉 분위기에 모두 “둘이 진짜 살짝 닮은 것 같다. 아주 살짝”이라며 “도플갱어 데칼코마니다”며 웃음 지었습니다.
이날 강한나는 예능 작가로서 체험을 했습니다. 그의 첫 번째 선택은 헬기투어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때 아니면 못 타볼 것 같이 기똥차게 준비했다"며 유재석, 하하를 지목해 탑승케 했습니다.
하지만 고소공포증 있는 하하는 “최악이다”며 무서워했고. 자리에 함께한 강한나는 "나도 무섭지만 탔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미션으로 숨겨진 노트를 찾아 수정을 하면 벌칙자가 바뀌게 됩니다. 그러자 강한나는 "그냥 이대로 가자"고 말한 가운데, 진짜 헬기가 도착했습니다.
그러던 중 김종국이 있는 요트 쪽으로 이동한 강한나. 김종국은 “요트 스펠링 말하면 힌트 알려주겠다”며 기습질문했습니다. 이에 강한나는 “YATT 야트 아니냐”며 실패, 요트는 ‘yacht’ 였으나 강한나는 “근데 스펠링 뭐죠?”라며 당황해 웃음 짓게 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솔직히 요트 스펠링은 헷갈리지", "런닝맨 멤버들 중에서 요트 스펠링 아는 사람 있을까요?", "틀리면 어때" 등 강한나를 옹호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편,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로 데뷔한 배우 강한나. 이후 그는 다양한 영화, 드라마, CF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입지를 다져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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