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강환복)에서 운영하는 서대문구 작은도서관이 오는 11월부터 온라인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미디어를 올바르게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이번 「보면 뭐하니?: 디지털 미디어 제대로 보는 법」 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소셜미디어, 유튜브 등을 비롯한 디지털 미디어의 개념과 특징을 알아보고 이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방법까지 배워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세부일정과 접수는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 내 <도서관행사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