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김정균' 감독, 지도자로서 페이커 '이상혁'과 또 다시 함께
JDG -T1 -젠지, 상상도 못한 세 팀의 조합... 게임 팬들 기대감↑

사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대한민국 최종 파견후보자 / 출처: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사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대한민국 최종 파견후보자 / 출처: 한국e스포츠협회(KeSPA)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4일,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최종 파견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e스포츠 국가대표 파견후보자는 지난 22일 열린 'e스포츠 종목별 경기력향상위원회 소위원회'와 지도자의 추천으로 결정되어 경기력향상위원회 상임위원회 승인을 완료했다. 20명의 예비엔트리 중 2023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을 포함한 최근 2년 국내외 대회 성적 및 개인수상 이력을 기반으로 포지션별 세부지표를 추가 검토한 뒤 최종 확정되었다.

LoL 종목은 ’제우스’ 최우제(T1), ’카나비’ 서진혁(징동 게이밍), ’페이커’ 이상혁(T1), ’쵸비’ 정지훈(젠지 e스포츠), ‘룰러’ 박재혁(징동 게이밍), ’케리아’ 류민석(T1)으로 최종 파견후보자 명단을 구성했으며,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규정에 따라 오는 6월 3일까지 공식 이의신청을 받는다. 선발경과, 이의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정보는 e스포츠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 해당하는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피파 온라인 4, 스트리트 파이터 V로, KeSP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파견후보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 최종 파견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오는 7일, 2023 LCK Summer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으며 서머 시즌을 끝낸 직후, 9월에는 국가대표로서 아시안게임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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