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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최봉애 기자]‘5월의 신부’라는 말처럼 설렘과 축복을 가득 담은 표헌이 있을까. 게다가 온갖 푸르름과 알록달록 꽃들, 하늘까지 멋진 배경이 되어 주는 계절이니, 결혼을 꿈꾸기에 더할 나위 없는 조건일 것이다.

여기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 점 더한다면, 결혼 당일 뿐 아니라 오래도록 선물처럼 풀어놓을 수 있도록 '기억'과 '프레임'에 남길 수 있을 터이다.
로맨틱한 해변을 자랑하는 발리부터 하버 브리지 위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시드니까지,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완연한 봄의 계절을 맞아 사랑의 서약을 하기 가장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전 세계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bachoi@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땡삐I리뷰어 2024-04-25

[리뷰타임스= 바람돌이 리뷰어]안녕하세요 바람돌이 입니다.
오늘은 수년전 지인에게 나눔 받은 미니벨로형 전기 자전거 배터리 업그레이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년전 지인에게 나눔 받은 전기자전거. 당시 사용빈도가 적은 탓에 거듭되는 방전으로 배터리 상태가 문제 있던 것으로 당시 배터리 리셋을 통해 한동안 잘타고 다녔답니다.

바람돌이는 애용하는 운동용 자전거가 있었기에 봄철부터 가을철까지 한강 라이딩시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곤 했습니다. 배터리 리셋으로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어 장거리 이용은 어려웠지만, 15 킬로 남짓 집근처 한강 라이딩으로 행주산성 원조 국수 먹으러 다녀오는데 잘 쓰고 있었답니다.

하지만 올봄 드디어 배터리 수명을 다한듯 배터리 사용시간이 급격히 줄어들더군요. 업체를 통해 배터리 리필을 알아보니 대략 2~30만원정도의 비용이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왕 리필하는거 직접 배터리 업그레이드 까지 해보자고 말이죠.

배터리 리필전 그동안 타면서 불편했던 핸드폰 거치대도 설치합니다.

추가 대용량 배터리를 고정 시킬수 있는 뒷 안장과 수납공간 확장을 위해 밀리터리 주머니도 양쪽으로 달아줍니다.

배터리 업그레이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자부를 확인합니다.

배터리 컨트롤 박스도 뜯어 극성을 다시한번 확인합니다. 만국 공통 붉은 색이 + 단자.

집에 동일 단자가 이미 있었지만 크기가 달라 패스! 추가 배터리 연결을 위한 단자와 대용량 배터리 해외직구를 준비 합니다.
단자 가격은 비싸지 않지만 배터리 배터리 주문하는김에 함께 해줍니다.
배터리 선택은 보유 전기자전거의 허용 볼트 규격과 같은 제품으로 대용량으로 주문.
해외 직구 제품에는 동일제품의 다양한 가격대가 있지만, 구입전 구매 후기를 꼼꼼히 살펴보고 주문하는 것이 필수.

대략 2주만에 배송온 배터리와 단자.

처음 켜보니 반쯤 충전 되어 있습니다. 쓰기전에 동봉된 충전기를 이용해 완전 충전 해줍니다.
포함되어 있어 바로 완전 충전합니다.
배터리 분실 방지를 위한 키와 설치에 필요한 커넥터도 들어 있습니다.
크기는 대략 이전도로 추가로 설치한 안잔에 딱 들어 맞는 크기 입니다.

배터리 분실방지용 키와 USB 출력을 통해 핸드폰정도 충전도 됩니다.
충전단자를 확인합니다.

실제 배터리 용량은 배터리를 분해해뵈야 겠지만, 일단 무게로 대략적 측정.
충전 테스트 충전도 잘됩니다.

배터리 브라켓을 먼저 미리 설치해둔 배터리 뒷 안장에 고정 시킵니다.

전동 드라이버 하나면 배터리 브라켓 고정은 어렵지 않습니다.

두번째로 필요한건 전기자전거 단자에 맞는 커넥터를 납땜을 이용하는 부분입니다.
분해 조립이 쉽도록 추가 커넥터를 단자부에 연결해 외부 확장 배터리에 연결할 생각입니다.

단자부에 맞는 커넥터를 납땜해 연결합니다.

수축튜브로 납땜부를 꼼꼼히 마감해 쇼트도 방지합니다.
테스트 커넥터에 연결이 잘되고, 전력 공급에도 문제가 보이지 않습니다.

추가 배터리의 무게감이 있지만 미니벨로 타입이기에 뒷안장에 이런형식으로 설치됩니다.

기존 배터리 수납부는 자전거 자물쇠 수납부로 쓰면 딱 이겠네요~설치를 마치고 보니 추가 미니벨로의 간소한 이미지는 사라졌지만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실도로 주행 테스트 결과 장거리 주행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기존 배터리에 비해 확실히 늘어난 주행거리와 신품 배터리여선지 주행하는 힘에서도 차이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대략 7~8만원정도의 비용으로 직접 배터리 업그레이드를 해봤습니다.

알리 주문 제품의 제품 설명을 100% 믿을수는 없기에 아직 배송된 배터리를 분해해보지 않아 배터리 용량이 내구성은 미지수지만 한두해 정도는 충분히 쓸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워낙 저렴하게 구입했고, 언제든지 다른 배터리를 연결할수 있도록 준비했기에 향후 문제가 발생하면 배터리만 추가주문 하면 될듯 싶습니다.

누구나 직접 도전할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배터리 업그레이드로 판단됩니다.

그럼 언제나 안전 라이딩 하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https://blog.naver.com/ditto2k/><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람돌이l리뷰어 2024-04-25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잘파(Z+알파)세대 자녀나 조카를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개성과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잘파세대는 커스텀 문화를 선호하며, 텀꾸(텀블러
꾸미기), 신꾸(신발 꾸미기) 등 별걸 다 꾸민다는 뜻의 ‘별다꾸’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패션∙유통업계가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으로 센스 있는 선물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안전까지 챙긴 키즈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텀블러
자신의 취향을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아이들에게는 ‘써모스
마이 디자인 액티비티 보틀’을 추천한다. 스포티하고 시크한
디자인에 네이밍 스티커 2장, 마이 디자인 스티커 1장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가 직접 나만의 텀블러를 꾸밀 수 있다.
큰 사이즈의 원터치 버튼과 잠금장치를 적용해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익숙한 생수병 디자인의 음용구로 빠른 수분 섭취를 돕는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고무 재질의 부드러운 바닥커버는 생활 속 스크래치로부터 텀블러를 안전하게 보호해 활동적인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용량은 350ml와 500ml 2가지로, 컬러는 350ml 기준 베이지, 파스텔블루, 파스텔핑크 3가지로 구성됐다.

콧수염 과자 캐릭터가 내 신발에? 프링글스X크록스 컬렉션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들과 다른 나를 추구하는 자녀라면 크록스 지비츠참으로
표현력을 나타낼 수 있는 ‘프링글스X크록스 컬렉션’이 어떨까.

이번 컬렉션은 프링글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세 가지 한정판 에디션(부츠, 클로그, 슬라이드)과
프링글스 테마의 다양한 지비츠 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지비츠 참은 콧수염이 특징인 미스터 피 캐릭터와
프링글스 캔, 프링글스 과자 모양 등 ‘프링글스 5개 세트’로 구성돼 이번 컬렉션 제품을 더욱 재미있게 꾸밀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으로 나만의 스타일을…아디다스코리아 ‘메이드 포 유’
직접 보고 쇼핑하는 것을 선호한다면 오프라인 매장으로 향해보자. 아디다스는
콘텐츠 제작과 나만의 꾸미기에 익숙한 Z세대를 위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아디다스코리아는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서비스를 선보였다.
메이드 포 유는 아디다스의 상품에 고객 취향 및 니즈에 맞춰 자수, 패치, 디지털 프린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밀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아디다스 명동, 강남, 홍대 등의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ansonny@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선I기자 2024-04-25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대전에 가면 유명한 칼국수 집이 있다. 대선칼국수는 원래 1954년 대전역 앞에서 시작된 포장마차가 기원이라고 하는데 이때부터 현재까지
3대를 이어 내려오는 칼국수집이라고 한다. 대전을 대표하는 칼국수 노포 맛집이다. 하지만 말로만 들어봤지 실제로 가서 먹어보진 못했다.

사무실이 있는 경복궁 부근에도 대선칼국수가 있다. 대선칼국수의 서울점이란다. 오며 가며 간판만 봤지 들어가지 못하다가 며칠 전 먹어볼 기회가 생겼다.
대선칼국수 서울점은 청와대로 가는 도로 초입에 있다. 2층이라 올라가야
한다. 계단에는 대선칼국수의 이야기가 붙어 있다. ‘맛있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맛있는 것을 위해서 노력하고 품질 좋은 국산 재료만을 엄선해 좋은 재료로 정직하고 깨끗하게 만든다’고 강조하고 있다. 재료 원산지를 표시한 안내판에도 대선칼국수의 모든
재료는 국산이라고 되어 있다.

60년 전통, 대전 3대 손맛으로 이어온 칼국수, 수육,
두루치기가 맛있다고 적혀 있다. 54년 설립이니 70년됐지만
아마도 서울점이 생길 때 붙인 걸 여전히 그대로 두고 있는 모양이다.

계단을 올라가서 맞이한 식당 홀 내부는 식당이라기보다 카페 같은 느낌이다. 넓은
통창에 밖으로는 은행나무 가로수가 싱그러움을 더해준다. 점심 시간인
12시 가까울 무렵에 갔는데 빈자리가 듬성듬성 보인다.
우리는 칼국수와 수육을 주문했다. 메뉴판을 들여다봤다. 칼국수 9천원에 비빔국수가 1만원이다. 수육은 중짜리가 3만5천원이다.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소주와 막걸리가 6천원이라는 사실이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대선칼국수 대전 본점은 칼국수가 8천원에 비빔국수가 8천5백원이다. 게다가
소주나 막거리도 4천원이다. 각 지점마다 자율적으로 가격을
책정할 수 있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서울이고, 관광지 입구지만 가격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건
좀 아니올씨다.

먼저 수육이 나왔다. 바로 삶아서 그런지 촉촉하고 온기가 있다. 비계와 살이 균형이 맞아서 씹기에도 적당하다. 그런데 대전 본점과의
차이는 여기서도 난다. 본점은 쌈을 싸먹을 수 있게 상추와 함께 열무김치가 같이 나오는데 서울점은 그런
거 없다. 수육만 달랑 나온다. 그럼에도 수육 가격이 본점보다 2천원씩 비싸다.
수육을 먹는데 10분쯤 걸렸을까. 수육을
다 먹었는데도 칼국수나 나오지 않는다. 5분쯤 뒤 칼국수가 나왔다. 칼국수
역시 본점과 비주얼에서 확연한 차이가 느껴진다. 본점의 칼국수 국물은 약간 진한 색감에 사람들 평가
역시 진한 멸치 육수의 향이 느껴진다고 나와 있다.
하지만 서울점의 칼국수는 굉장히 맑은 편이다. 우동처럼 굵은 칼국수
면발에 고명으로는 쑥갓과 다진 소고기, 대파가 올려져 있다. 우선
국물을 한 숟갈 떠먹어봤다. 슴슴한 맛이다. 멸치 육수 향도
느껴지지 않는다. 말이 좋아 슴슴한 거지, 솔직한 표현으로는
맛이 없다는 거다. 마치 평양냉면 국물처럼 말이다. 어떤
이들은 이런 슴슴함에 매력이 있다고들 하는데 내 취향은 아니다. 그래서 다대기를 주문했다. 하지만 다대기를 다 넣었는데도 이건 무슨 맛으로 먹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어쩌면 대선칼국수의 맛이 아닌 서울점만의 리뷰가 아닐까 싶다. 오차와
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서울점의 맛을 대선칼국수 맛으로 평가하고 싶지는 않다. 대전에 내려갈 일이 있다면
대선칼국수 대전 본점의 맛을 본 후 다시 리뷰할 수 있기를 바란다.<ansonny@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선I기자 2024-04-25

[리뷰타임스=윤지상(수시로) 기자] 3대를 이어오는 막국수집이 여주 천서리에 있다. 100년을 이제 불과 2-3년 남긴 맛집이다. 앞으로 이런 곳이 점점 늘어나겠지만 치열한 경쟁에서도 시간은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강력한 무기다. 맛과 전통 모두에서 진정한 위너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홍원막국수 본점.

평일에도 점심에는 대기 줄이 길게 늘어 서기로 유명하다. 계속 확장을 해서 주차장도 홀도 넓고, 테이블도 많아 회전이 비교적 잘되기에 대기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식사 시간을 살짝만 지나서 방문하면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분점들이 시내 백화점 같은 곳에도 진출해서 년 매출 몇 십 억은 훌쩍 넘기는 기업형 막국수집이 되었다.

메뉴는 단순하다. 막국수와 편육이 전부. 편육에 나오는 백김치와 무김치의 궁합이 기가 막힌다. 여기 막국수는 비빔에 차가운 육수를 살짝 부어 비벼 먹는 것이 국룰이다. 오래전부터 정말 여러 번 다녀봤지만 그 맛이 한결 같아 갈 때마다 과식을 한다.

여기 메밀면은 봉평 메밀가루와 고구마 전분은 8:2로 배합해 사용한다. 따라서 면발 자체가 너무 푸석하지도 쫄깃하지도 않은 먹기 좋은 탄성을 지녔다. 육수는 양지와 닭 베이스에 인삼, 황기, 감초 등의 약재를 넣고 고아 낸 뒤 동치미 육수를 섞어 내놓는다. 그래서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뛰어나다.

비빔에 들어가는 장도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매운 맛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결같은 맛이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 그냥 막국수 하나 먹으러 가도 아주 괜찮은 드라이브가 될 만한 여주 천서리에 있는 홍원막국수이다.

식당정보
상호 : 홍원막국수 본점
주소 :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611-5
추천메뉴 : 비빔국수(1만원) / 편육(1.9만원)<susiro@gmail.com><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지상I기자 2024-04-24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 어버이날, 20일 성년의 날,
21일 부부의 날까지 이어지는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온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역사 탐험, 부모님을 위한 평화로운 휴양지, 성년을 위한 신나는 ‘어른’의
여행, 부부를 위한 낭만적인 휴가지 등 다채로운 경험을 보장하는 여행지가 없을까?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국내 여행지를 엄선했다.


역사 속으로 떠나보는 어린이날 여행 ‘충남 공주시’
충청남도 공주는 호기심 많은 어린이 탐험가들이 사원과 박물관 등 많은 백제시대 유적지에서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여행지다. 고즈넉한 공주 한옥마을을 산책하거나 마곡사(麻谷寺), 무령왕릉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적지를 둘러보며 과거로부터 내려온 찬란한 건축 유산과 옛 시대의
모습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또한 석장리박물관에서는 한국의 흥미로운 선사시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박물관에서 열리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에서는 화려한 구석기시대의 춤사위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구석기시대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보고 생활 도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부모님의 건강을 위한 어버이날의 힐링 효도 여행 ‘전남 완도군’
고요하고 평온한 웰니스 휴양지인 전라남도 완도는 효도 여행을 위한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완도의 해수, 갯벌, 해조류 등 섬의 천혜의 청정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요법과 테라피를 제공한다.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을 거닐며 싱그러운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추천한다. 뿐만 아니라 전복과 제철 생선 등 신선하고, 영양가도 높으며 맛까지
있는 완도의 특산품인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전통주가 담긴 첫 ‘축배’, 성년의
날 여행 ‘경기 포천시’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사원은 1996년 설립된 국내 최초 전통 술
박물관으로 한국 전통주에 입문하기에 최적이다. 새로이 성년이 된 여행객이 전통술에 대해 진지하게 알아갈
수 있는 성인 교육의 장으로, 생주 시식은 물론 제철 과일과 재료로 과실주와 세시주를 빚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포천은 산사원 박물관 외에도 명성산, 청계호수, 산정호수 등 그림 같은 풍경이 있는 글램핑 명소로, 성년의 날을
맞은 이들에게 어른으로서의 특별한 첫 캠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영원한 사랑을 되새기는 부부의 날 기념 여행 ‘경남 창원시’
부부의 날의 유래지인 경상남도 창원은 부부의 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저도 스카이워크는 부부가 손을 잡고 다리를 건너거나 ‘하트 터널’에 자물쇠를 걸어두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하여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부부는 함께 다리를 건너면서 바닥에 설치된 강화유리 사이로 해발 13.5m 아래의 짜릿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부부의 날에서 이름을 딴 도계부부시장에서는 떡, 족발, 찹쌀순대 등 현지인에게 사랑받는 먹거리로 유명해, 한 번쯤 맛보기를
추천한다. 또한 좀 더 로맨틱한 분위기의 산책을 원한다면, 죽동마을의
메타세콰이어길과 창원 수목원 등을 방문하면 고요한 자연 속에서 오붓한 대화를 나누며 거닐 수 있다.<ansonny@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선I기자 2024-04-23

[리뷰타임스=김민철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프리미엄 홀케이크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시즌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날까지 다양한 기념일이 있는 5월은 그만큼 소중한 사람을 위한 홀케이크 구매가 많아지는 시기로, 지난해 5월 주요 시즌(1~15일) 투썸
홀케이크 판매는 전년 대비 45% 증가하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렇듯 바쁜 일상의 틈에서 전하지 못했던 사랑, 감사,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맛은 물론 비주얼과 패키지까지 특별한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꽃을 모티브로 한 패션 아이템이나 디저트가 이색적인 가정의 달 선물 아이디어로 떠오르고 있는
것에 착안해 큰 꽃송이를 형상화한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특히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라는 기획 의도에 맞게 투명하고 얇은 오간자 원단을 겹겹이 쌓은 우아하고 풍성한 느낌의 리본을
케이크 옆면 전체에 두르고 커다란 꽃송이 장식을 얹어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달콤한 선물로서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한 핑크톤의 전용 케이크 박스를 함께 제공해 패키지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는 화사한 화환이 연상되는 우아하고
풍성한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물론, 맛에서도 따뜻한 봄날의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시트 위에 복숭아 생크림과 달콤하게 과육이 씹히는 복숭아 콩포트, 겉면의
생크림과 어우러져 킥을 더해줄 자두 복숭아잼까지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가벼운 텍스처의
생크림은 봄을 맞아 따뜻해지는 날씨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는
25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투썸플레이스는 단순히 꽃만 주는 것이 아닌 보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큰 꽃다발을 선물하는 듯한
고급스러운 비주얼의 플라워 케이크를 준비했다며, 핑크빛 외관과 달콤한 복숭아 맛으로 시각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플라워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와 함께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virgin37@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철l기자 2024-04-25

[리뷰타임스=최봉애 기자]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그의 친구들로 꾸며진 한강의 새 얼굴 ‘한강 순환관람차(일명 ‘한강 해치카’)’가 오는 26일부터 동작역, 반포·잠원한강공원 일대를 달린다.서울시가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과 어린이, 노인 등 이동 약자의 편리한 이동과 한강공원 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한강공원에 처음으로 순환관람차를 도입한 것이다.

그간 한강공원으로의 접근, 공원 내에서의 이동이 길어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데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일정 구간을 무료로 왕복 운행하는 ‘한강 해치카’를 26일부터 시범 운영하며,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해 11월 30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한강 해치카’는 친환경 전기차로, 총 5대(예비 2대)가 도입된다. 한 대당 10명이 현장에서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시속 10~15km/h 속도로 동작역(2번 출구 앞)~세빛섬(반포한강공원)~서울웨이브(잠원한강공원)까지 왕복 약 7.3km를 달린다. 주중에는 14시~20시, 주말·공휴일에는 11시~20시에 20분 간격으로 연중무휴 운행한다.
이 구간에는 동작대교 전망카페,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반포 달빛 무지개분수’, 세빛섬, 유채꽃 명소 ‘서래섬’, 2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던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장소 ‘잠수교’, 여름철 대표 여가시설 ‘잠원한강공원 수영장’ 등 주요 관광명소가 포함돼 있다. ‘한강 해치카’를 통해 반포·잠원한강공원 일대가 서울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외관은 어른, 아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치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차량 내부에는 냉·난방 장치와 모니터가 설치되며 제일 뒷 칸에는 휠체어와 유아차 적재 공간도 마련돼 있다.서울시는 30일에는 평소 관람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35명을 초청, 단체 탑승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한강 해치카’를 즐기며 무지개 분수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시는 올해는 무료 시범운행한 후,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향후 유료화, 운행지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ba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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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삐I리뷰어 2024-04-25

[리뷰타임스=김민철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이 ‘2024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을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2024 상생 오픈이노베이션’은 AI/메타버스/VR/AR/XR 분야 스타트업 대상 판로 지원 사업으로, 선발 기업에게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대·중견기업 파트너사와의 협업
모델(PoC) 제작 지원금 5000만원~1억원과 함께 전문 액셀러레이터사 에이씨엔디씨의 시장대입 컨설팅, 홍보, 투자 연계, 비즈 매칭 등을 지원한다.

대·중견기업 파트너사별 모집 분야는 △호반건설(공간형 실감콘텐츠, 실감미디어 공간조성) △교원(비대면 추모서비스, 실감형
장지콘텐츠) △동아일보(교육용 홈페이지, 기사용 홈페이지) △리얼라이브(SM자회사)(버추얼 휴먼, 실감형/메타버스
콘텐츠) △SK플래닛(AR 숏폼, 지역연계 NFT)까지 총 10개
프로젝트로 프로젝트당 1개 사를 선발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 AI/메타버스/VR/AR/XR
스타트업으로 공고일 기준 창업 또는 메타버스/AR/VR/XR/AI 분야 사업전환 7년 이내 기업이며, 협약 후 1개월
이내 경기도 내 이전 또는 창업 시 지원 가능하다.

오는 5월 3일 2시에는 경기XR센터에서 사전 과제설명회 ‘2024 파트너스데이’가 진행된다.
파트너스데이에서는 사업 세부 내용 설명과 사전 과제 조정 및 맞춤 지원을 위한 파트너사와 개별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사업과 관련해 세부 내용 확인 및 파트너스데이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gcn) 내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파트너스데이는 4월 30일까지, 사업
지원 신청은 5월 10일 오후 3시까지 공고에 안내된 방식으로 각각 제출하면 된다.<virgin37@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철l기자 2024-04-25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매운 국물 라면 브랜드 ‘맵탱’의 새 광고 캠페인 전속모델로 배우 이이경을 발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이경은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밝고 활발한 캐릭터를 보여준 데 이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뽐내는 등 다양한 매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건강한 이미지와 뛰어난 표현력을 지닌 이이경이 다채로운 매운 맛을 구현한 ‘맵탱’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25일 공개되는 광고는 스트레스 해소, 해장, 기분전환 등이 필요한 순간에 맞춰 ‘맵탱’의 다채로운 매운 맛을 선택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한강 편, 캠핑 편, 여행
편, 배달 편, 우유 편 등 총 5가지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매운 맛 멘탈케어가 필요한 시간, 장소, 상황을 위트 있게 풀어내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공감대를 일으킬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일상 속 해소를 이끌어내는 ‘맵탱’의 컨셉트를
더욱 확장하고 ‘맵탈케어가 필요한 순간’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 이이경의 재치 있는 연기로
좋은 분위기와 장면을 연출해낼 수 있었다”며 “이번에 공개한
신규 광고 캠페인은 물론 다채로운 매운 맛을 구현한 ‘맵탱’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해 8월 런칭한 ‘맵탱’은 여러 상황에 적합한 매운 맛을 완성하기 위해 화끈함, 칼칼함, 깔끔함, 알싸함, 은은함
등 다섯 가지 매운 맛을 세분화해 조합한 매운 국물라면 브랜드다. 취향과 상황에 맞게 흑후추소고기라면, 마늘조개라면, 청양고추대파라면 중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스파이시 펜타곤’ 지표를 개발,
‘맵탱’ 브랜드의 맛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ansonny@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선I기자 2024-04-25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에서 E스포츠 게이밍에 최적화된 경량형 무선 게이밍 마우스 ‘Razer Viper
V3 Pro’(이하 바이퍼 V3 프로)를 신규
론칭했다. 바이퍼 V3 프로는 이전 최신식 기술을 모두 탑재하고도
더 가벼워진 54g의 무게를 자랑한다.세계적인 E스포츠 전문과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바이퍼 V3 프로는 가벼운 무게임에도 미세한 컨트롤이 가능할 정도의 균형 잡힌 무게 밸런스를 자랑한다. 지능형 기능 및 1단계 세밀
DPI 조정이 가능한 2세대 Razer™ Focus
Pro 광학센서는 바이퍼 V3 프로의 무게와 최고의 궁합을 이뤄 어떠한 표면에서 마우스를
컨트롤하더라도 프로 수준의 트래킹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업계 최고 수준의 무선 연결 기술 역시 바이퍼 V3 프로의 장점 중
하나다. 8000Hz 폴링레이트 무선 기술이 적용된 바이퍼 V3 프로는
기존 마우스 대비 끊김 없는 연결은 물론, 압도적으로 부드러운 컨트롤을 선사한다.새롭게 적용된 3세대 Razer™ 옵티컬
마우스 스위치를 통해 의도하지 않은 더블클릭 현상 역시 방지가 가능하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스위치 수명은 이번 세대 스위치에선 최대 9000만 회에 이르며,
0.2 밀리초의 빠른 작동 속도까지 탑재해 다른 어떤 제품보다 뛰어난 속도와 내구성을 자랑한다.이외에도 부드럽지만 그립감이 향상된 코팅, 최대 95시간의 무선 배터리 타임, 8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컨트롤 버튼까지
최신 기술이 모두 탑재돼 있다. 바이퍼 V3 프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핫IT슈를 통해 국내 최초로 판매될 예정이며, 주말 간 신용산역과 강변
테크노마트 내 레이저 숍에서 선착순 구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ansonny@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선I기자 2024-04-25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는 세계 최초로 생레몬 슬라이스가 들어있는 ‘생레몬
하이볼’을 24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생레몬 하이볼’은
하이볼에 레몬 슬라이스를 넣어 마시는 방식에 착안해 냉동이나 건조가 아닌 생레몬을 직접 썰어 넣어 만든 제품이다.
부루구루는 8개월 이상의 연구 끝에 이 제품을 개발·출시했으며, RTD (Ready-to-drink) 형태의 제품 중 건조 레몬 슬라이스가 아닌 생레몬 조각을 넣은 것은 ‘생레몬 하이볼’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생레몬 하이볼’의 또 다른 차별점은 이른바 ‘풀오픈탭’ 방식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캔 주류와 달리 캔 상단부 전체가 열리는 만큼 시각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코와 접촉하는 부분이 늘어나면서
고유의 레몬 향까지 즐길 수 있다. 나아가 얼음 등을 기호에 맞게 넣어서 마실 수 있으며, 라벨 역시 별도로 벗겨서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 요소까지 더했다.

제조사인 부루구루는 최근 유행하는 하이볼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이 급성장했다. 국세청 주류통계에 따르면 부루구루는 2023년 국내 전체 리큐르 출고량의 약 70% 이상을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편의점 주류 판매 비율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
BGF리테일은 2024년 전체 주류매출의 4% 이상이
하이볼 분야에서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부루구루는 ‘생레몬 하이볼’에
대해 미생물 안정성은 물론 생레몬 투입공정 개발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2024년 주요 상품이라며, 소비자 음용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이전에 이미 초도 계약 물량이 모두 소진돼 단기간 결품이 불가피할 정도로 공급이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벌써부터 ‘생레몬 하이볼’의
대박 조짐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레몬 하이볼’ 제품 개발에 참여한 BGF리테일 주류팀 장주현 MD는
“1년여간 국내외 업체들을 수소문해 직접 소싱한 뜻깊은 제품으로, 해외 유사 제품들보다
훨씬 뛰어난 생레몬 하이볼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CU는 국내외 고객들의 소비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차별화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생레몬 하이볼’은 500ml 캔에 담긴 알코올 도수 8.3도의 제품으로, 24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현재 3캔 1만2000원으로 상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수요일 진행되는 ‘하이볼 데이’ 행사를
이용하면 4캔당 1만2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ansonny@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선I기자 2024-04-24

이번주 인기 콘텐츠

  •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제주삼다수가 신규 모델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광고영상이 총조회수 1천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지난달 21일 토지보호편 광고를 공개하고 임영웅의 보이스를
    통해 “땅이 깨끗해야 물도 깨끗하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축구장 100개
    규모의 땅을 사는 등 다양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로 ‘믿을 수 있는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

    임영웅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며 ‘국민가수와 국민생수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만큼 티저 및 본편 광고, 디지털 영상 등은
    공개 직후부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편 광고영상을 포함한 유튜브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1천2백만 회, 관련 댓글은 2만3천여개에 육박하며 많은 소비자들은 ‘제주삼다수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신뢰의 아이콘 임영웅의 만남에 더욱 믿음이 간다’, ‘물을 위해 땅까지 관리한다니 믿고 마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주삼다수는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2일 광고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으며, 19일 오후 6시에는 광고 비하인드 필름을
    오픈할 예정이다. 영상들은 제주삼다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비하인드 필름 공개일에 맞춰 인스타그램에서 ‘임영웅 심쿵포인트 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ansonny@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선I기자 2024-04-19
  • 제품 또는 장소(상호명) : 10년 넘게쓴 애플 맥북 에어내용 : 2년전쯤 배터리 자가교체후 이제 14년차 접어든 맥북에어
    고품질 3d 게임말고 아직 쌩쌩히 잘돌아갑니다.별점 : ★★★★★

    바람돌이l리뷰어 2024-04-18
  • [리뷰타임스=김민철 기자] 기아가 북미 시장에서 차량 내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아는 북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30종의 NBA 각 구단별 ‘디스플레이
    테마(Display Themes)’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스플레이 테마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및
    무선(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NBA 구단의 디스플레이 테마를 구매하고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 적용할 수 있다.

    기아는 디스플레이 테마를 지난 9일(현지
    시각) 북미에서 EV9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하반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탑재된 차량을 중심으로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기아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상품 선택폭을 넓혀 고객 취향에 맞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테마를 개발했다.

    기아 CXD사업부 파블로 마르티네즈(Pablo
    Martinez) 상무는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로 고객은 차량 구매 이후에도 자신의 차량을
    개성 있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테마와 혁신적인 브랜드 협업 및 선도적인 디지털 사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virgin37@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철l기자 2024-04-19
  • [리뷰타임스=김민철 기자] 다가오는 5월, 어김없이
    대학로에서 영업을 시작하는 중국집 ‘춘래원’. 바로 연극 ‘짬뽕’의 배경장소다. 1980년 5월의 광주를 떠오르게 하며, 그날에 대해 질문을 던져온 연극 ‘짬뽕’은 20년째 5.18 민주화운동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1979년 12·12 사태, 신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광주 시민들은 민주화를 위해 시위에 앞장섰다. 이를
    저지하려 전두환은 계엄령을 선포했고 광주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했다.

    1980년 5월 당시 남녀노소
    가릴 거 없이 광주 시민들은 시위에 앞장섰고, 계엄군은 과잉 무력 진압으로 시민들을 폭도라 칭하고 짓밟으며
    구타하는 잔혹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군인이 시민을 해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졌다. 광주시민들의 민주주의를 의한 계엄군에 대한 대항이 바로 ‘5.18 민주화운동’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당시 광주 소시민의 삶을 그려낸 연극 ‘짬뽕’은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난 1980년의 광주를 블랙코미디 관점에서
    바라본 작품이다. 5.18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고 철석같이 믿는 중국집 식구들의 이야기로,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80년대 한국의 가슴 아픈 현대사를 건드린다’는
    호평을 받았다. 5.18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 중 이 작품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점은 극 중 당시의
    계엄군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직 영문도 모른 채 계엄 상황에 휘말린 그저 광주에 살았던 소시민들의
    입장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그려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1996년 대홍수로
    북한에서 소 한 마리가 한강 하류로 떠내려온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연극 ‘소’, 1929년부터 경성과 평양을 오가며 진행한 경평대항축구전을 소재로 한 연극
    ‘패스’, 아리랑이 독립군의 비밀암호였다는 설정의 연희음악극 ‘비밀의 노래’ 등 우리의 현대사를 상기시키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산’은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2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무대에 오르는 연극 ‘짬뽕’은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이해 더 뜨거워진 모습으로 찾아와
    대한민국의 아픈 현대사를 따뜻한 시선과 미안한 그리움으로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 20주년 특별공연으로 배우 ‘김원해’ 출연

    2004년 초연을 올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연극 ‘짬뽕’에 배우 김원해가 특별공연으로 무대에
    선다.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주인공 ‘신작로’로서 ‘짬뽕’의 무대를 지켜 온 배우 김원해는 바쁜 일정 중에도 불구하고 오는 5월 15일과 18일 특별공연 출연을 확정했다.

    오랜 시간 함께 무대에 올랐던 배우 김원해와 최재섭을 비롯해 ‘범죄도시 1, 2’, ‘더 글로리’ 등 무대와 매체를 오가는 배우 허동원 등이
    캐스팅돼 ‘극단 산’의 배우들과 새로운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또한 ‘만식’으로 열연을
    선보였던 배우 허동원과 이원장이 2024 연극 ‘짬뽕’에선 ‘신작로’ 역으로
    분해 새로워진 ‘짬뽕’을 기대하게 한다.

    20년간 매년 봄이 오면 보고 싶은 공연으로 손꼽히는 대학로의 웰메이드
    작품인 연극 ‘짬뽕’을 봄바람 따듯한 5월 대학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역대 ‘짬뽕’의 명품 배우들과
    신진 배우들이 뭉쳐 더욱 기대되는 20주년 연극 ‘짬뽕’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5월 2일부터 6월 2일까지 대학로 물빛극장에서 공연한다.<virgin37@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철l기자 2024-04-19
  • [리뷰타임스=MRM 리뷰어]
    안녕하세요! 리뷰타임스의 Living and Tech Story Teller MRM입니다.포천에는 유명한 캠핑장이 많은데 그 중 포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비둘기낭캠핑장이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운영해서 비용이 저렴하고 사이트도 넓으며 주위에 많은 볼거리가 있는 캠핑장입니다.

    평소에는 주말 예약이 쉽지 않은데 비 소식이 있어서 그런지 취소하는 사이트가 있어서 줍줍하여 다녀왔습니다.이 캠핑장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A, B 구역 사이트와 관리사무소가 위쪽에 있고, 아래쪽으로 C, D, E 구역 사이트가 있습니다. 도로로 나뉘어져 있어 마치 다른 캠핑장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C, D, E 구역 사이트를 예약할 경우 관리사무소에 들러 체크인하고 다시 차를 타고 도로를 건너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현재는 아직 주위 도로 정비가 끝나지 않아 공사 중으로 입구를 잘 찾아야 합니다.
    자세한 캠핑장 안내와 예약은 '비둘기낭캠핑장'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camp.pcfac.or.kr/가는 길에 '산사원'에 들르다아침 일찍 출발 후 가는 길에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전통 술 박물관인 '산사원'에 들렀습니다. 막걸리를 좋아해서 꼭 가보고 싶던 곳이어서 일부러 들러 보았습니다. 전통주에 관한 많은 볼거리가 있고 시음도 할 수 있습니다. 운전을 해야 해서 시음은 옆지기에게 강제(?)로 시키고 맛이 어떤지 물어보며 대리 만족만 했습니다. 입장료는 4,000원인데 나올 때 입장권을 보여주면 느린마을 한 병을 선물로 주고 시음과 다양한 전시물을 볼 수 있어 입장료는 거의 형식적인 거 같아요. 마침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라 한적하게 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느린마을 막걸리를 받아 들고 기분 좋게 나왔습니다.
    40192 전망대 카페에서 점심으로 라면을 먹다캠핑장 입실 시간이 2시부터라 근처를 돌아보기로 하고 비둘기낭캠핑장 옆에 있는 40192 전망대 카페로 향했습니다. 40192 km는 지구의 둘레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교육부 공식 블로그에서 인공위성으로 지구 사진을 촬영하고, 슈퍼컴퓨터 같은 최첨단 장비로 계산해 얻은 지구의 둘레가 약 4만 120km라고 하니 얼추 비슷한 거 같습니다. 이 카페는 가람누리 문화공원 전망대 아래에 있는 카페로 커피 한잔하며 한탄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현재는 아래로 Y자형 출렁다리가 공사 중이고 건너편으론 공원이 공사 중입니다. 8월쯤 다리가 개통 예정이라고 하니 다리가 개통되면 한 번 더 와보고 싶네요.
    점심때가 되어 간단하게 즉석 라면으로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풍경을 내려다보며 야외에서 먹는 라면이 꿀맛입니다. 카페 사장님이 김치를 한 접시 주셔서 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곳에서 먹는 라면이 은근히 맛있네요.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식사 후 커피와 디저트로 입가심하고, 시계를 보니 아직도 시간이 남아, 저 멀리 보이는 하늘다리에 가보기로 하고 카페를 나왔습니다.
    시간이 남아 미리 방문한 하늘다리하늘다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관광버스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관광코스인가 봅니다. 하늘다리 초입에는 푸드트럭들이 많이 있어 간단한 요기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한탄강이 멋있게 펼쳐져 있습니다. 아래쪽으론 아까 가봤던 전망대도 보이고 캠핑장도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 데크길을 따라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조그만 다리가 하나 더 나옵니다. 다리를 건너 더 가면, 아까 전망대에서 봤던 공원 부지와 연결되게 됩니다. 하늘다리, 공원, 전망대, 야생화 공원, 비둘기낭 폭포를 묶어 거대한 관광 단지로 만들고 있는 것 같네요.
    기다리던 비둘기낭캠핑장 입실캠핑장 표시판만 보고 오다 보니 C, D, E 구역 쪽으로 바로 와버렸습니다. 예약한 사이트가 D14 번이라 맞기는 한데, 관리사무소도 없고 출입구도 공사 중이고 뭔가 잘못됨을 느끼고, 네비를 다시 켜보니 도로에서 꺾어져 들어온 쪽 반대편에 관리사무소가 있네요. 다시 차를 돌려 A, B 구역 쪽에 있는 관리사무소로 가서 체크인하고, 차를 몰고 도로를 건너 다시 C, D, E 구역 입구로 왔습니다.사이트 옆에 차를 주차하고 텐트를 피칭하려고 하니, 아침부터 오락가락하던 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네요. 텐트를 설치하고 나니 온몸이 홀딱 젖었습니다. 그래도 텐트 아래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니 좋기만 합니다. 역시 캠핑은 우중 캠핑이 낭만이 있는 것 같습니다.비둘기낭캠핑장 C, D, E 구역은 사이트 옆에 차를 댈 수 있고 사이트 크기가 넓으며 사이트와 사이트 사이 간격도 멀어 시원한 느낌입니다. 주위로는 멀리 산들이 둘러서 있어 들판에 들어온 기분이 납니다.
    주의할 점은 이쪽 사이트들은 전기 콘센트 박스를 여러 사이트가 같이 사용하다 보니 특정 사이트는 박스에서 사이트까지 거리가 꽤 됩니다. D14 사이트도 박스와 거리가 조금 있어 20m 짜리 릴선을 처음으로 전부 풀어서 사용했습니다. 사이트와 전기 콘센트 박스와의 거리를 잘 살펴보고 전기선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C1 사이트 옆 전기시설물로 보이는 박스에서 소음이 조금 크게 들립니다. C1 사이트는 예약을 막아 놓은 것 같긴 하지만, 소리에 예민한 분들은 주변 사이트도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둘기낭 폭포와 야생화 공원텐트를 설치하고 잠깐 휴식을 취한 후 유명한 비둘기낭 폭포 구경에 나섰습니다. 폭포는 사이트에서 약 200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야생화 공원을 통과해서 가면 됩니다. 날이 가물어서 그런지 앙꼬없는 찐빵처럼 폭포에 폭포가 없습니다. 그래도 풍경은 멋있네요. 장마철이나 되야 폭포를 볼 수 있나 봅니다.
    느긋하게 즐겨보는 야간 공원 산책

    아침에 산사원에서 받아온 느린마을 막걸리에 삼겹살과 어묵탕으로 저녁을 먹고 야생화 공원으로 야간 산책을 나갔습니다. 여기저기 알록달록 조명이 들어와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맑게 갠 아침 풍경밤에 비가 그치고 바람이 조금 불었습니다. 캠핑장이 넓은 들판에 위치해서 그런지 잘 때 바람이 조금 느껴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공기는 신선하고 하늘은 맑게 개어 산들이 또렷하게 보입니다. 텐트도 바람으로 뽀송하게 잘 말라 있네요. 철수할 때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비도 그치고 텐트도 잘 말라 있어 쉽게 텐트를 걷고 기분 좋게 철수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하며...비둘기낭캠핑장은 지자체에서 운영해서 비용도 저렴하며, 공공 캠핑장이지만 불멍도 즐길 수 있고, 관리도 잘되는 캠핑장입니다. 중앙 광장과 잔디밭도 넓게 펼쳐져 있고 주위 볼거리도 많아서 아이들과 캠핑하기에도 좋습니다. 예약의 압박만 극복한다면 한탄강 일대의 절경과 함께 캠핑할 수 있는 곳으로, 주위 관광지 정비가 끝나고, 하나의 관광 클러스터로 묶이면 더욱 사랑받는 캠핑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탄강 위쪽 철원의 잔도길, 고석정 등과 산정호수도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어 같이 즐길 수도 있습니다.


    <mrmkim12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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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MI리뷰어 2024-04-22
  • [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 리뷰어]우리나라 산 이름은 상당수는 지명에서 따왔거나 반대로 지명의 유래가 되곤 합니다. 개이빨산처럼 정겨운 이름이 있는 가하면,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아 불교식 이름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봉우리 이름이 바로 비로봉이라는 것만 봐도 그렇죠. 비로자니부처에서 따온 것이고 높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 정상이름으로는 딱 맞습니다.

    그런데 산 이름이 골 때린다는 뜻이면 어떨까요? 바로 동해와 삼척 사이에 있는 두타산입니다. 최고봉이 무려 1,353m인 큰 산인데, 두타(頭陀)는 산스크리트어로 '제거하다, 털어버리다.'라는 뜻인 두따(dhuta)를 한자로 음차하여, 마음의 번뇌를 털어버리고자 엄격하게 불도를 닦는 수행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속세의 번뇌를 떨치고 수행하는 뜻을 가진 멋진 산이죠.

    두타산은 무릉계곡과 고천계곡, 그리고 보통 정상을 오르는 들머리인 댓재로 쌓여 있습니다. 사실 두타산보다 무릉계곡이 더 유명합니다. 바로 옆 청옥산과 사이를 흐르는 무릉계곡은 깊은 협곡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워낙 가팔라서 두 번 타기 싫은 산이라 두타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농담이 있을 정도로 험한 산이기도 합니다. 경기도에서 가장 힘들다는 용문산보다 더 힘듭니다. 그래서 많은 산객은 정상보다는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베틀바위 구간의 산성길을 갑니다. 40여년간 막혀 있다가 지난 2020년에 개방되었습니다. 참고로 정상은 힘들게 가도 볼 것이 거의 없습니다. 멋지다고 소문난 두타산 베틀바위 산성길을 걸어봤습니다.


    참고로 두타산은 2천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바로 베틀바위 산성길 안내도가 나옵니다. 목적지인 베틀바위까지는 약 2Km인데 제법 가팔라서 길은 험한 편입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비가 많이 와서 보이는 것이 없네요. 이제 슬슬 전망대가 보입니다.



    소나무 만큼이나 철쭉도 참 많은 산입니다. 회양목 군락지까지 왔으면 이제 계단이 시작됩니다.



    베틀바위 직전에 계단이 만만치 않습니다.


    사실 베틀이라는 걸 알고는 있지만 보지를 못해 어떤 의미인지 확 와 닿지는 않습니다만 기암괴석인 것은 분명합니다. 비가 와서 힘들었지만 이런 멋진 경치를 보니 힘이 납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다행이죠.



    약 200m를 가파르게 오르면 미륵바위입니다.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고 부처처럼 보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산에서 만나는 미륵바위는 사실 남근석 같은 생김새도 제법 있습니다. 아무튼 신기한 바위가 딱 하나 있네요.



    본디 계획은 12산성폭포를 지나 마천루 전망대로 가는 것이었는데요. 기상이 영 좋지 못합니다. 부슬 부슬 내리던 빗방울이 제법 굵어지면서 길이 미끌미끌합니다. 산에서 비가오면 바위는 물론 흙길도 미끄러워 위험합니다. 그래서 마천루는 포기하고 거북바위와 12폭포로 1차 수정을 합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 비가 더 많이 옵니다. 경치고 뭐고 최단코스로 짧게 내려가야 안전할 것 같아 비상대피로 최단코스로 하산합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고 고어텍스 의류도 다 젖었습니다.


    하산길에 두타산성을 만납니다. 이 두타산성은 신라시대에 처음 쌓아 조선시대를 거쳐 지금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는 산성의 민족이죠. 임진왜란때도 실제 사용된 산성이라고 하니 뭔가 조상의 얼이 느껴집니다.

    하산하다보니 무릉계곡 물 소리가 점점 커집니다. 계곡까지 오면 이제 안전합니다.


    이제 운동화로도 충분한 안전한 길입니다. 주차장까지는 2-3Km만 걸으면 됩니다. 비도 조금은 잦아 들었네요. 다행입니다.



    학이 놀았다는 학소대를 지납니다. 학 모형도 있어요. ㅎㅎㅎ



    편한 길을 내려오다보니 삼화사라는 큰 사찰이 있습니다. 템플스테이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계곡 옆 편한길로 천천히 내려옵니다.



    거의 다 내려오니 넓은 반석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세히 보니 예전에 문인들을 비롯해 최근까지 많은 이들으 글을 새겨 두었습니다. 이 가운데는 매월당 김시습의 글도 있다고 하는데 너무 많기도 하고 세월이 흘러 많이 흔적이 약해진 것도 있습니다. 그냥 이런 것이 있다 보시는 정도로 느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마 계곡 바위에 이렇게 글을 많이 세겨 놓은 곳도 없지 싶습니다.



    빗길에 무사히 하산 완료했습니다. 몇 몇 못 본 곳은 다음에 다시 와서 보기로 합니다. 산은 어디로 가지 않으니까요. 안전이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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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돌이아빠I리뷰어 2024-04-22
  • [리뷰타임스=테피파니 리뷰어] 휴대폰이 점차 커지면서 한 손 사용이 어렵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살아 생전에 휴대폰은 반드시 한손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크기를 크게 만들지 않았지만 지금 휴대폰 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네요. 저도 작은 휴대폰이 좋아 아이폰 SE 시리즈를 사용했지만 일반 아이폰으로 바꾼 후로는 자연스럽게 두 손으로 휴대폰을 만지고 있습니다.남자들이야 한 손으로 휴대폰을 감쌀 수 있지만 손이 작은 분들이나 여성분들은 휴대폰이 한 손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고 큰 휴대폰을 사용하다 보면 떨어뜨릴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그래서인지 휴대폰을 잡아주는 핑거그립이나 스트랩 같은 제품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무브랩 모션그립 탈부착 플러스는 핑거그립이나 링 또는 스트랩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거치대입니다. 어떤 제품인지 함께 보시죠.

    팜시스에서 개발한 무브랩 모션그립 탈부착 플러스은 특허와 실용신안까지 받은 제품으로 스트랩처럼 생겼지만 고정이지 않고 휴대폰 위에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자석을 이용한 덕이죠. 자석을 교묘하게 잘 이용하는 회사가 애플이잖아요. 이 제품도 자석의 힘과 아이디어로 만들었네요. 무브랩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 해결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입니다. 틀에 갇히지 않고 항상 크리에이티브하고 역동적인 사고를 통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소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이 회사는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품은 투명 플라스틱으로 포장되어 제품 내용물이 잘 보입니다. 따로 제품 사진을 인쇄할 필요가 없으니 어떤 제품이며 디자인은 어떤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내구성이 약해서 에어캡으로 포장을 했지만 상단 귀퉁이가 깨져 왔습니다. 패키지 후면에는 설명서가 있습니다.
    포장을 개봉하면 메탈 플레이트와 스트랩이 있고, 메탈 플레이트를 고정하기 위한 투명 접착강화 필름이 제공됩니다. 설명서는 양면으로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지만 글자가 작아 읽기가 불편합니다. 설명서를 보기 보다는 인쇄된 QR 코드로 설치 동영상이나 사용 방법을 미리 보는 것이 좋습니다.
    메탈 플레이트는 휴대폰 후면에 부착하여 자석으로 된 스트랩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이즈는 긴 쪽이 81밀리미터로 로 작은 휴대폰에도 부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께도 얇아서 그립감을 해치지 않습니다. 후면에는 휴대폰에서 떨어지지 않게 하는 투명 고정 플레이트가 같이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모션그립 탈부착 플러스는 신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메탈 플레이트의 인쇄가 다양해졌습니다. 저는 거울 제품으로 선택했어요.

    스트랩은 재질에 따라 TPU와 실리콘의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TPU는 휴대폰 케이스에 사용하는 연질의 플라스틱이며 실리콘은 우리가 잘 아는 그 재료입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는데 TPU는 인쇄가 가능하여 메탈 플레이트와 동일한 캐릭터 인쇄가 가능하지만 실리콘은 단색입니다. 대신 실리콘이 좀 더 부드럽습니다. 제품에는 두 가지 스트랩 중 하나만 제공되는데 원하면 추가 비용으로 두가지 스트랩을 모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실리콘이 부드러워 좋은 것 같은데 미리 확인하고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리콘 양 끝에는 강력한 자석이 있습니다. 사진처럼 스트랩과 잘 부착되어 힘껏 당겨도 분리되지 않습니다. 모션그립 탈부착 플러스 신제품은 자력이 더 강화되어 기존 제품이 2킬로그램까지 견디는 데 반해 모션그립 탈부착 플러스는 3킬로그램까지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제품을 설치해 봤습니다. 저는 급한 마음에 설명서를 대충 보고 설치했는데 여러분은 구매하신다면 꼭 동영상 설명서를 보고하세요. 설명서의 QR 코드로 접속하면 영상으로 설치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설치가 어렵지는 않지만 몇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하다 보니 미리 영상으로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부착 전에 강력한 자석이 NFC나 휴대폰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지 테스트를 하고 위치를 정해야 합니다. 저는 이 과정 없이 부착했는데 다행히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한번 부착하면 재부착이 힘드니 위치 선정 테스트는 꼭 하면 좋겠습니다. 먼저 투명 접착강화 필름을 부착하고 그 위해 메탈 플레이트를 붙이면 끝입니다. 설치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거울 플레이트를 선택했는데 굿 초이스같습니다. 휴대폰 뒤에 거울이 있으니 식사 후에 이에 고추가루가 끼었는지 볼 수 있고, 머리 매무새를 바로잡을 수도 있습니다. 거울의 품질도 나쁘지 않습니다. 평면이 고르고 울지 않아 왜곡되지 않게 보여줍니다. 다만 오래 사용하다 보면 자석 스트랩에 의해 표면에 스크래치가 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품 소개 사이트에는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 플레이트도 있으니 선택의 폭이 많습니다.
    무브랩 모션그립 탈부착 플러스는 스트랩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왼손, 오른손에도 적합하고 손가락의 위치에 따라 스트랩을 움직여 고정할 수 있어서 링 방식보다 손가락이 아프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스트랩이 고정이 아니다 보니 옆으로 밀리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자석이 강해서 실제 사용에서는 정해진 위치를 이탈하지 않고 잘 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은 스트랩을 활용하기에 따라 거치대로도 쓸 수 있습니다. 스트랩을 좁히면 거치할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해집니다. 가로, 세로 방향으로도 거치할 수 있고, 각도 조절도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스트랩을 두 개 연결해도 사진처럼 거치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신기한 거치대는 처음보네요. 참, 제품 소개 사이트에는 옵션으로 자동차나 벽에 거치할 수 있는 자석도 판매하고 있어서 손에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 거치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옵션 제품을 받지 못해 테스트는 못했습니다.
    스트랩의 강도는 꽤 셉니다. 강한 힘으로 일부러 떼어내기 전에는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특히 메탈 플레이트 가장자리에 턱이 있어서 플레이트 밖으로 밀려서 떨어지는 일이 없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스트랩이 떨어져서 휴대폰이 낙상하는 일은 없겠습니다만 그래도 고정식이 아니라 항상 조심하고 사용했습니다. 참, 제가 사용한 거울 제품에는 TPU 스트랩이 반짝이 제품인데요, 보기에는 예쁘지만 사용하다 보니 반짝이가 떨어집니다. 많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가루가 떨어지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은 선택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휴대폰을 무선 충전할 때는 메탈 플레이트를 제거해야 합니다. 메탈 플레이트가 있으면 두께 때문에 무선 충전이 안될 수 있고, 아이폰의 경우 맥세이프에서 붙지 않습니다. 메탈 플레이트 탈부착은 어렵지는 않지만 힘이 좀 들어가야 합니다. 아마도 휴대폰의 낙상 위험을 방지하고자 고정 플레이트와 메탈 플레이트를 강하게 결합시킨 것 같은데 그로 인해 강한 힘을 주어야 합니다. 제가 테스트한 제품만 그런 지 모르겠지만 몇 번 하면 좀 나아지지만 여자들 같이 힘이 없는 경우는 좀 힘듭니다. 동영상 설명서에 쉽게 탈부착하는 자세를 가이드하고 있으니 꼭 보시고 탈부착을 해야 합니다.오늘은 전혀 새로운 형태의 휴대폰 핑거그립인 무브랩 모션그립 탈부착 플러스을 알아봤습니다. 얇고 가볍기 때문에 무게감이나 그립감을 해치지 않고 강한 자성을 휴대폰의 낙상 위험이 덜 합니다. 특히 오른손 잡이나 왼손 잡이 등 어떤 손가락 환경에도 모두 적용 가능하고요. 다만 설치할 때 주의점이 있으니 꼭 설명서를 봐야 하고, 메탈 플레이트를 탈착할 때 불편한 점은 개선되면 좋겠습니다.<blog.naver.com/lee727><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epiphanyI리뷰어 2024-04-21
  •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굵직한 경조사를 몇 번 치른다. 돌잔치에서부터
    결혼식, 장례식 같은 것들이 그것이다. 가족들만 조촐하게
    하면 상관없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대소사는 외부 손님들을 불러 부조의 형태를 띄는 게 일반적이다. 부조는
    원래 잔칫집이나 상가에 돈이나 물건을 보태 도와주거나 일을 거들어주는 건데 결혼식, 돌잔치, 칠순잔치 등 기뻐할 때 내는 축의금과 장례식 등 슬픈 일에 내는 조의금 두 가지로 구분된다.

    올해 들어 모친의 장례식을 직접 치렀고 한 번의 결혼식과 서너 번의 장례식에 다녀와보니 화환이라는 것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 화환은 꽃 花자에 고리 環자로 사전적 의미는 생화나 조화를 모아 고리같이 둥글게
    만든 물건으로 축하나 애도 따위를 표하는 데 쓴다고 되어 있다. 특히 조문화환은 꽃이 둥그런 원 모양을
    하고 있는데 삶과 죽음의 순환적 의미에 화합과 영원을 상징한다고 한다. 화환 역시 부조금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문화적 전통의 일환이기도 한다.
    하지만 화환은 참 계륵과 같은 존재다. 없으면 아쉽고 있어도 그다지
    쓸모 있는 것도 아니다.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에서 화환의 규모로 그 집안의 위세(?)를 짐작케 하는 용도로 쓰이는 정도라고나 할까. 화환이 많이 들어오는
    집들은 리본만 떼서 벽에 걸고 나머지는 폐기처분한다. 그래서 최근엔 쓸 데 없는 화환 대신 살림에 보탬이
    되라고 쌀이나 과일을 사용해 화환을 만들어 보내기도 한다고.


    구멍가게스럽지만 조그만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부고를 받다 보면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게 화환을 보낼 지의 여부와
    부조금의 액수다. 특히 화환은 보내도 그만, 안 보내도 그만일
    수 있어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다만 상대방의 위신을 생각해 대외적인 부분에도 신경써야 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는 화환을 보내고 부조도 같이 하게 된다.

    몇 년 전까지 화환은 무조건 10만원부터 시작하는 게 관례였다. 당시 부조금이 3~5만원 사이가 가장 많았던 터라 웬만큼 사이가
    각별한 경우가 아니면 화환 보내는 게 쉽지 않았다. 그러다 유명 방송인의 광고가 나오면서부터 화환 가격이 5만원 이하로 떨어졌다. 이런 광고 노래 기억할 것이다. “ㅇㅇㅇ의 삼만구천 꽃배달~” 화화환이 39,000원이란다. 물론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가격이 좀 상이하다. 덩치가 크기 때문에 배송비가 1만원이 붙는다. 그것도 회원 가입을 한 회원에 한해서다. 일반 주문을 하면 10만원에 결제해야 한다.

    이 꽃배달이 생기고 나서부터 경쟁 업체들도 비슷한 상품들을 쏟아냈다. 포털
    사이트 쇼핑으로 화환 검색을 하면 5만원 이하의 화환이 꽤 나온다. 그렇게
    해서 몇 번 요긴하게 주문을 했다. 배달 즉시 화환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주니 생색 내기엔 그만이다.

    그래서일까. 요즘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에 갈 때 화환부터 둘러보는
    습관이 생겼다. 이 집은 화환이 몇 개나 들어왔고 어떤 유명 기업, 유명
    인사가 화환을 보냈는지를 스캔한다. 그 전까지는 몰랐는데 요즘엔 화환에 꽂힌 꽃송이도 직접 만져본다. 싼 화환일수록 가짜 꽃인 조화가 더 많기 때문이다. 5만원 이하
    화환의 경우 거의 99% 조화라고 봐도 무방하다. 요즘 에코화환이라고
    해서 100% 분해되는 친환경 화환도 있지만 저렴한 화환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기에 그
    자체로 플라스틱 쓰레기인 셈이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다. 비지떡은 먹을 수라도 있지만 값 싼
    화환은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참 처치 불능이다. 일반적인 화환은 생화를 꽂더라도 7번 정도 재활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리본만 바꿔 달고 7군데를 돈다는 얘기다. 가짜 꽃으로 만든 화환은? 거의 무제한으로 돌고 돌 것이다. 꽃배달 업체는 원가 1~2만원에 조화 화환을 만들어 놓으면 돈 더 들이지 않고 무한대의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대동강 물을 떠다 팔 수 있는 판매권을 팔아 부자가 된 봉이 김선달과 다를 바 없다.<ansonny@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선I기자 2024-04-22
  •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카타르의 하마드 국제공항(DOH)이
    2024년 스카이트랙스 세계 공항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하마드
    국제공항은 이와 더불어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 쇼핑' 부문 1위, 10년 연속 '중동 최고의 공항'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 500개가 넘는 공항들을 대상으로 공항의 서비스
    품질, 시설, 안전성, 편의성
    등을 평가하여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하마드 국제공항은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됐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 바드르 모하메드 알 미르(Badr Mohammed
    Al- Meer)는 "이번 수상은 하마드 국제공항의 지난 10년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승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항은 단순히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곳이 아니라, 승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공항 내에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쇼핑센터, 라운지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공항 시스템을 구축하여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 미르 최고경영자는 이어 "우리의 성장 동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승객의 니즈와 여행 트렌드를 면밀히 파악하고, 승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카타르의
    환대와 문화를 승객들에게 선보이는 '수크 알 마타르 (Souq Al
    Matar)’를 비롯해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마련된 공간인 '오차드 (Orchard)’, 그리고 다수의 고급 라운지를 입점시키며 전세계 승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하마드 국제공항은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서 계속해서 1위에 걸맞은
    도전을 해 나갈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은 2023년 450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을 수용하며 전년 대비 31% 증가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FIFA 월드컵 기간 동안 세운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다. 하마드 국제공항은
    비스타라, 이베리아, 샤먼 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 일본 항공 등의 항공사들과 신규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250여 개의 목적지로 여객 및 화물 운송과 전세기를 운항하고 있다.

    2024년에는 신규 항공사와의 파트너십 확대, 연결편 강화, 국제 행사 유치 등 공항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하마드 국제공항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항공
    산업을 선도하는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ansonny@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선I기자 2024-04-19
  • [리뷰타임스= 자유로운 영혼 리뷰어]갤럭시폰을 비롯한 안드로이드폰은 설치된 앱 이름과 아이콘을 개별적으로 수정할 수 없습니다.Shortcut Maker라는 앱으로 원하는 어플의 바로가기를 만들어 앱 이름과 아이콘을 편리하게 바꾸는 방법을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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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운영혼 2024-04-19

코멘트

[리뷰 칼럼] 값 싼 화환, 플라스틱 쓰레기일 뿐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굵직한 경조사를 몇 번 치른다. 돌잔치에서부터
결혼식, 장례식 같은 것들이 그것이다. 가족들만 조촐하게
하면 상관없지만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대소사는 외부 손님들을 불러 부조의 형태를 띄는 게 일반적이다. 부조는
원래 잔칫집이나 상가에 돈이나 물건을 보태 도와주거나 일을 거들어주는 건데 결혼식, 돌잔치, 칠순잔치 등 기뻐할 때 내는 축의금과 장례식 등 슬픈 일에 내는 조의금 두 가지로 구분된다.

올해 들어 모친의 장례식을 직접 치렀고 한 번의 결혼식과 서너 번의 장례식에 다녀와보니 화환이라는 것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 화환은 꽃 花자에 고리 環자로 사전적 의미는 생화나 조화를 모아 고리같이 둥글게
만든 물건으로 축하나 애도 따위를 표하는 데 쓴다고 되어 있다. 특히 조문화환은 꽃이 둥그런 원 모양을
하고 있는데 삶과 죽음의 순환적 의미에 화합과 영원을 상징한다고 한다. 화환 역시 부조금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문화적 전통의 일환이기도 한다.
하지만 화환은 참 계륵과 같은 존재다. 없으면 아쉽고 있어도 그다지
쓸모 있는 것도 아니다.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에서 화환의 규모로 그 집안의 위세(?)를 짐작케 하는 용도로 쓰이는 정도라고나 할까. 화환이 많이 들어오는
집들은 리본만 떼서 벽에 걸고 나머지는 폐기처분한다. 그래서 최근엔 쓸 데 없는 화환 대신 살림에 보탬이
되라고 쌀이나 과일을 사용해 화환을 만들어 보내기도 한다고.


구멍가게스럽지만 조그만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부고를 받다 보면 가장 먼저 고민되는 게 화환을 보낼 지의 여부와
부조금의 액수다. 특히 화환은 보내도 그만, 안 보내도 그만일
수 있어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 다만 상대방의 위신을 생각해 대외적인 부분에도 신경써야 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는 화환을 보내고 부조도 같이 하게 된다.

몇 년 전까지 화환은 무조건 10만원부터 시작하는 게 관례였다. 당시 부조금이 3~5만원 사이가 가장 많았던 터라 웬만큼 사이가
각별한 경우가 아니면 화환 보내는 게 쉽지 않았다. 그러다 유명 방송인의 광고가 나오면서부터 화환 가격이 5만원 이하로 떨어졌다. 이런 광고 노래 기억할 것이다. “ㅇㅇㅇ의 삼만구천 꽃배달~” 화화환이 39,000원이란다. 물론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가격이 좀 상이하다. 덩치가 크기 때문에 배송비가 1만원이 붙는다. 그것도 회원 가입을 한 회원에 한해서다. 일반 주문을 하면 10만원에 결제해야 한다.

이 꽃배달이 생기고 나서부터 경쟁 업체들도 비슷한 상품들을 쏟아냈다. 포털
사이트 쇼핑으로 화환 검색을 하면 5만원 이하의 화환이 꽤 나온다. 그렇게
해서 몇 번 요긴하게 주문을 했다. 배달 즉시 화환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주니 생색 내기엔 그만이다.

그래서일까. 요즘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에 갈 때 화환부터 둘러보는
습관이 생겼다. 이 집은 화환이 몇 개나 들어왔고 어떤 유명 기업, 유명
인사가 화환을 보냈는지를 스캔한다. 그 전까지는 몰랐는데 요즘엔 화환에 꽂힌 꽃송이도 직접 만져본다. 싼 화환일수록 가짜 꽃인 조화가 더 많기 때문이다. 5만원 이하
화환의 경우 거의 99% 조화라고 봐도 무방하다. 요즘 에코화환이라고
해서 100% 분해되는 친환경 화환도 있지만 저렴한 화환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기에 그
자체로 플라스틱 쓰레기인 셈이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다. 비지떡은 먹을 수라도 있지만 값 싼
화환은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참 처치 불능이다. 일반적인 화환은 생화를 꽂더라도 7번 정도 재활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리본만 바꿔 달고 7군데를 돈다는 얘기다. 가짜 꽃으로 만든 화환은? 거의 무제한으로 돌고 돌 것이다. 꽃배달 업체는 원가 1~2만원에 조화 화환을 만들어 놓으면 돈 더 들이지 않고 무한대의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대동강 물을 떠다 팔 수 있는 판매권을 팔아 부자가 된 봉이 김선달과 다를 바 없다.<ansonny@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선I기자 2024-04-22
[음식칼럼] 커피 인문학, 커피를 발견한 것은 바로 '양'이었다!
+2

[리뷰타임스=윤지상 기자] 커피의 고향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열대 상록수인 커피나무의 씨앗을 수확, 건조한 원두를 로스팅하여 분쇄한 후 다양한 방식으로 추출해 즐기는 것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커피 문화가 되었다. 커피나무가 열대지역을 기반으로 각 대륙으로 퍼지게 되었고 마치 와인 하면 프랑스가 떠오른 것처럼 커피는 에티오피아가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커피의 역사는 기원전 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에티오피아의 한 목동이 자신이 기르던 양이 이상한 나무 열매를 먹은 후 밤새 뛰어노는 것을 보고는 자신도 그 열매를 먹고 각성효과를 발견해 즐기기 시작한 것이 커피를 사람이 먹게 된 동기라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이렇게 에티오피아가 커피의 원조인데 왜? 커피 품종은 아라비카라고 했을까? 이유는 제조보다 유통사의 브랜드가 더 강력했다고 설명하면 딱이다. 커피는 아프리카인이 수확했지만, 그것을 유통한 것은 바로 아랍인들이기 때문이다. 아마 처음에는 에티오피아에서는 자체적으로 브랜드의 개념보다는 그냥 커피라고 불렀을 것이 뻔하다. 그러나 돈을 만지는 유통업자인 아랍인들은 거기에 일종의 브랜딩을 접목한 것. 그래서 아라비카 커피가 등장하고 전세계적으로 커피가 퍼지는 중요한 시발점이 되었다.

식민지 시대가 되면서 커피의 최대 소비국인 네델란드는 전 세계 주요 식민지에 커피나무를 심어 자체적으로 커피 원두를 수급하게 되었고, 그 여파로 지금도 전 세계 주요 산지에서 커피가 생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반면 열대지역에 식민지가 많이 없었던 영국은 커피 대신 홍차를 더 많이 마시게 된 계기도 식민지 시대와 관련이 있다니 마시는 것에도 역사와 제국의 아이러니가 미친다는 것이 신기하다.그러던 영국은 홍차를 전략 무기처럼 다루다가 보스턴 차 사건이 일어났고 결국 미국이 독립하면서 차 문화도 미국에서는 커피가 우선하게 되었고 영국은 반대로 여전히 홍차를 즐기는 문화가 정착 되었다. (커피 인문학은 계속됩니다.)
<susiro@gmail.com><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지상I기자 2024-03-09
[드라마 칼럼] 경성크리처, 누가 이 드라마를 망했다 하는가
+3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조선일보 12월 28일자에
이런 기사가 떴다. “흥행 공식 버무렸지만 혹평 쏟아졌다, 700억
드라마 ‘경성 크리처’라는 타이틀로 경성크리처를 ‘깠다’. 기자 이름의 바이라인으로 까기 무안했는지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의
입을 빌어 이렇게 대신 적었다. “점점 한국적인 색깔은 흐려지고 넷플릭스의 성향에 맞는 자극적인 콘텐츠만
만들어내면서 국내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제작이 긍정적이기만
한 일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때”라고 말이다. 과연 그럴까?

경성크리처는 일본 제국주의 생체실험 부대인 ’731 부대‘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전쟁에 패하고 퇴각 명령이 내려진 후 생체실험
증거를 은폐하기 위해 소각하고 방화하는 하얼빈 731부대의 모습으로 드라마는 시작한다. 일제는 실제로 만주뿐만 아니라, 일본 국내, 중국 등 곳곳의 병원 중심으로 생체실험을 자행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생체실험이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한소희, 박서준 등이 주연한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는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경성을 뒤흔든 괴물의 등장과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사람들에 맞서 사투를 펼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낭만닥터 김사부’, ‘구가의 서’ 등을 쓴 강은경 작가가 대본을, ‘스토브리그’의 정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년여 걸쳐 촬영을 진행한 드라마는 총 2개 파트에 나눠서 파트1은 1회부터 7회를 담아
공개했고, 파트2(8∼10회)는 1월 5일 선보일 예정이다.


생체실험 부대 731 부대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성크리처는
잘 만들고, 못 만들고를 떠나 점수 절반은 먹고 들어갔다고 본다.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만큼 전 세계에 우리 민족이 받았던 핍박과 상처를 전한다는 의미만 놓고 봤을
때도 충분히 가산점을 주고도 남는다.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경성크리처는
지난 12월 26일 넷플릭스 글로벌 톱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공개
후 4일 만에 최정상에 올라선 것이다. 총 1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부터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85개국
톱10에도 들었다. 일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참상을 전세계에 알리는 제작 의도로 보면 이미 본전은
뽑은 셈이다.

솔직히 7회까지 전체를 정주행하면서 시청하지는 못했다. 퇴근 이후 가족들이 보고 있을 때 잠깐씩 봐서 건너뛴 부분도 많다. 그럼에도
스토리가 진부하다거나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 촘촘한 스토리에 몰입감
넘치는 긴장감, 다이내믹한 액션, 살아있는 연기, 주제의식 뭐 하나 뺄 게 없다. 그러나 일부 언론의 눈에는 이 드라마
자체가 싫었을지도 모른다. 이른바 프레임 씌우기다. 자신들의
우상인 일본을 까는 드라마는 색안경을 끼고 보니 아니꼬울 수밖에.

작품이 공개된 이후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1909년 하일빈 역에서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강점기 크리처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 서로서로 사랑으로 품어야만 단단해질
수 있었던 그해 봄"이라는 문구를 게시해 일본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의 댓글을 받기도 했다.

일본 관동군 소속의 생화학부대 731 부대는 세균전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비인간적인 생체실험을 자행했다. 이는 국제법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비인도적인 실험이며 전쟁범죄로 역사적인
사실이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가 마루타 생체실험을 해야 했던 우리 민족의 비극이다. 단점이 없는 영화나 드라마가 어디 있겠는가. 비판은 하되 비난은
하지 말자. 개그를 다큐로 받아들이면 안되듯이 드라마는 재미로 보자.나머지 3회를 기대해 본다.<ansonny@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선I기자 2024-01-03
[음식 칼럼] 살 덜 찌는 빵, 치아바타의 매력
+6

[리뷰타임스=수시로 리뷰어] 이탈리아가 고향인 치아바타는 비교적 젊은 빵이다. 1982년 이탈리아 제빵사인 아르날도 카발라리가 프랑스 바게트를 이탈리아식으로 재해석하면서 처음 선보인 빵이다. 바게트가 1920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만들어졌고 치아바타도 그 재료는 바게트와 같다. 밀가루와 소금, 물과 효모가 전부. 오리지날 치아바타는 원래 버터나 계란 같은 것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치아바타는 바게트와 비슷하게 다른 빵들에 비해 칼로리가 적어 살이 덜 찐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것도 많은 양을 먹으면 누구나 살은 찐다(다른 오해 없으시길).
이탈리아어로 치아바타는 '슬리퍼'를 의미한다. 아마도 치아바타의 생김새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듯하다. 치아바타는 1999년 이후 다양한 레시피가 글로벌하게 퍼지면서 샌드위치 빵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금도 국내 주요 커피숍에 가면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흔하게 볼 수 있다.

통밀과 올리브오일, 블랙 올리브, 치즈, 우유 등을 넣으면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제빵사마다 독창적인 재료로 색다른 맛의 치아바타를 선보인다. 재료로 보면 바게트와 비슷하지만, 발효 과정이 바게트에 비해 비교적 느리다. 훨씬 오래 걸리기에 그 과정에 따라 바게트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깊은 맛을 가진다.

바게트처럼 겉은 조금 질기고 단단한 편인데, 바게트에 비하면 훨씬 덜한 편이고 속은 쫀득하고 부드럽다. 아마 그 비법은 올리브유다. 특히 속은 부드럽고 촉촉하면서도 담백한데 계란이나 버터를 넣지 않기 때문인 듯.먹는 방법으로는 샌드위치 빵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맨 빵으로 먹을 때는 발사믹을 조금 넣은 올리브유에 살짝 찍어 먹으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대형유통사와 오프라인 마켓, 노브랜드 같은 곳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냉동 수입 치아바타를 판매하는데 그다지 추천할 만하지는 않고, 동네 빵집에서 당일 구운 치아바타를 추천한다. 온라인에서는 냉동빵 형태로 유통되는데 썩 괜찮은 빵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국내에서는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는 유동부 치아바타가 유명하다.

<susi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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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I리뷰어 2023-12-25
[칼럼] 국민의 뉴스 선택권 박탈한 포털사이트 다음의 작태
+1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 다음이 22일 뉴스 검색 페이지에서
기본값을 콘텐츠 제휴(CP) 언론사만 검색되도록 하는 정책을 단행했다.
전체 언론사가 아닌 100여개에 불과한 특정 언론사의 기사만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다음은 지난 5월 24일부터
전체 언론사와 CP사를 구분해서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기능을 도입해 테스트했는데, 6개월만에 검색에 CP사 기사만을 보여주는 것으로 기본 설정을 바꾼
것이다. 다음에 따르면, “CP사의 기사 소비량이 전체 언론사
대비 22% 포인트 더 높았고 CP사 뉴스보기를 클릭한 이용자
비율이 전체 뉴스 보기를 클릭한 이용자보다 95.6% 많았다”는
것이다.


주가조작과 택시수수료 등 전방위 갑질로 비판받는 카카오가 이번에는 국민의 뉴스 선택권을 막고 언론의 다양성을
목죄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성명서를 내고 포털사이트 다음의 일방적인 뉴스 검색 정책 변경을 강력히
규탄하고 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성명서에서 “언론사는 기사의 품질로 그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지 언론사의 규모나 운영기간으로 평가해서는 안된다”면서 “포털 CP사라는 타이틀이 해당 언론사의 뉴스품질을 담보하는 것도 결코 아니며, 언론사
평가의 기준이 될 수 없음은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다음카카오와 네이버의 CP사는 이들 포털이 언론사의 뉴스를 직접
제공하면서 함께 등장한 뉴스 서비스의 한 형태에 불과하다. 더욱이 다음뉴스를 기준으로 100여개 남짓한 CP사 가운데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곳은 단 8개에 불과하다. 이들 8개사를
제외한 나머지 CP사들은 제평위라는 기구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지 않고 포털사이트가 자체 계약을 통해
입점한 매체들이다. 현재 다음은 뉴스검색제휴 언론사 1300여개, CP사는 150개를 두고 있다.

올해 들어 네이버와 다음은 기사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휴평가위원회의 활동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뉴스품질 심사기구의 가동도 중단하면서 이제는 국민들의 다양한 뉴스선택권을 사실상 원천 봉쇄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5공화국 시절 언론통폐합이나 보도지침과 다를 바 없는 작태다.

언론계의 뉴스유통과 관련한 시장 상황은 이미 법률 위에 포털이 있고, 포털이
언론을 좌우하는 실정이다. 포털이 마음대로 특정 언론사들을 유리하게도 불리하게도 할 수 있는 구조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이른바 언론 길들이기는 자행되어 왔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가짜뉴스를 없애겠다는 명분 하에 중소 언론사를 고사시키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박근혜
정부 때는 진보언론을 없애기 위해 신문법을 개정해 5인 이하의 사업자는 언론사 등록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기도
했는데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이 나와 다행히 1인 언론사도 가능해졌다.

이런 현실을 감안할 때 포털의 이 같은 뉴스선택권 제한은 국민들의 다양한 알권리를 막는 것일 뿐 아니라 언론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차단한다는 점에 재론의 여지가 없다. 네이버 역시도 다음처럼 총선 전인 내년 3월쯤 CP사만 기사를 노출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는 얘기도 들린다. 닭의 모가지를 울지 못하게 비튼다고 새벽이 안 오는 게 아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하는 것 자체가 이해 불가다.
11월 현재 다음의 검색 점유율은 4%까지
떨어졌다. 뉴스 검색의 편향은 오히려 검색 점유율을 더 떨어뜨릴 게 뻔하다. 뉴스 검색도 제대로 안되는 데 다음에 접속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카카오가
정치적 압박을 피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었다는 루머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ansonny@reviewtimes.co.kr><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선I기자 2023-11-24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 및 기술 리더십을
발전시키고 전세계적으로 탄력적이고 안전하면서 지…

김우선I기자 2024-04-18

[리뷰타임스=김우선 기자] 새로 떠오르는 여행지를 향해 찾아 떠나는 한국인 여행자가 늘어나면서, 자신의
여행이 지속 가능성에 미칠 수 있는 잠재…

김우선I기자 2024-03-27

[리뷰타임스=김웟ㄴ 기자] 최근 낮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완연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움츠렸던
겨울을 지나 설레는 봄을 맞이한 식음료업계는 …

김우선I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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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영혼 2024-04-19

[리뷰타임스=자유로운영혼 리뷰어]해외 유튜브를 많이 보시는 분들은 유튜브 자동번역 기능으로 한국어 자막을 잘 활용합니다.하지만 가끔 자막이 영어나 다른 외국어로 보여질 경우가 있어 귀찮은데 유튜브 설정으로 한국어로 고정되는 최신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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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마케팅을 비롯한 디지털 마케팅 컨설턴트로서마케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팁들을 알려주고자 합니다.<itemfree@naver.com><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로운영혼 2024-04-11

[리뷰타임스=자유로운 영혼 리뷰어]카톡은 필수앱이지만 이전에는 친구 삭제를 직접 할 수 없어 불편한 경우가 있었습니다.최신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에서 친구 삭제 기능이 추가되었고 친구 숨김, 친구 차단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사용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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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영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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