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C)코인리더스 |
'비트코인 고래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MSTR)의 창립자인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글로벌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곧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ATH)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X를 통해 통해 비트코인 전도사인 세일러는 현재 7만 달러를 밑돌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를 넘어서는 새로운 고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일러의 회사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020년 8월부터 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수해 엄청난 금액을 축적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193,000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약 70만 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el van de Poppe)도 며칠 내로 비트코인의 새로운 ATH를 예측하고 있다.
그는 X를 통해 비트코인이 아직 새로운 역사적 최고점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며칠 안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알트코인이 랠리를 시작하기 전에 5만 달러 중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페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4월 비트코인 반감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감기 이벤트는 4년마다 발생하며, 새로운 블록이 생성될 때마다 채굴자가 받는 비트코인 보상의 규모가 줄어든다.
이번 반감기로 인해 보상은 블록당 6.25 BTC에서 3.125 BTC로 줄어들게 된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세 플랫폼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3월 5일 오후 10시 44분 현재 67,8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C 가격은 이날 한때 68,785.95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전 최고치는 2021년 11월 비트코인이 69,000달러를 돌파하면서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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