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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살아나다!…2패 끝에 반격 성공한 KT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벼랑 끝에 몰렸던 KT가 무려 3점 슛 18개로 LG를 무너뜨리고 2패 뒤 첫 승을 올렸습니다.

원정 1, 2차전을 모두 져 탈락 위기에 몰린 KT를 구한 것은 석 점 포였습니다.

1쿼터에서 가드 김윤태가 혼자 3점 슛 3발을 꽂는 등 모두 7발의 석 점 포가 폭발해 15점 차로 앞섰습니다.

LG가 메이스를 앞세워 전반을 6점 차로 쫓아갔지만 KT는 3쿼터 덴트몬과 김민욱 등이 다시 3점슛 7개를 터트리며 20점 차로 점수를 벌려 여유롭게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KT가 터트린 3점 슛 18개는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역대 최다기록입니다.

2패 끝에 반격에 성공한 KT는 내일 LG와 4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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